님 걸어둔 대댓글 링크 가봤는데요...
거기에 이런글도 있는데 안보시나 봐요?
그대로 복사 할께요
"국방부는 평소에도 일반인 접근이 차단된 공간이다. 국방부청사를 선택한다면 구중궁궐을 벗어나 다시 구중궁궐로 들어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
링크 걸어두신 기사도 저런데요?
현랑호로//현 청와대의 거리 및 구조가 문제라면.. 현재 문통처럼 집무실을 비서동으로 옮기던, 트위지 같은 소형 전기차를 배치하거나, 내부의 건물을 다시 짓는 등의 그래도 대중이 납득할만한 다른 대안이 있는데요.
왜 전체를 다 옮겨서 지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무슨 실익이 있나요? 그리고 링크의 기사에도 나오듯... 윤석렬의 아방궁 만드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적으론 아무 이유 없다고 봅니다.
도대체 왜? 국민과의 소통은 청와대에서도 충분할텐데 매일 국방부 앞에 나와서 국민들 만나서 악수 할 것도 아니면서 어떤 소통을 의미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코로나 시국에 고통받는 자영업자들과 국민은 나몰라라 하고 수백억~조단위의 돈을 굳이 지금 들일 이유가 있는지 윤당선인에 대한 비관적 시선을 가능한 벗어버리고 생각하려해도 이렇다 할 이유가 도저히 생각 나지 않네요
코로나 시국이라도 벗어나고 좀 경제가 살아날 시점에 하면 안되는 건지?
국민 의견 수렴은 전혀 하지 않고 이런 짓을 하는게 맞는 건지?
국민소통을 위해서 청와대밖으로 나온다고 한건데 청와대든 국방부든 국민소통은 당연히 안됨. 퇴근길 국민들과 편하게 만난다는 그런 만남자체가 대통령은 절대 불가거든.
근데 소통이라는 목적을 위해 청와대밖으로 나온다는 과정이 필요한건데 목적달성이 안되는데 과정을 강행하는거지.
과정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해서 국방부는 국방부대로 혼란스럽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는 아주 안좋은 상황이지.
더군다나 열혈태극기였던 회사 상무+공장장조차도 의미없는 일에 돈과 힘을 쓴다고 비난하더라.
문재인이 하려다가 안보 등에도 문제가 있고 그에 비해 딱히 실익이 없어 포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석렬은 이걸 알면서도 왜 진행하나요? 최소 400억~몇 조의 추정이 안되는 세금을 쓰고 김포공항 항로 등도 바꿔야 해서 이래저래 관련 법도 많이 바꿔야 하는 걸로 아는데 이런게 국민에게 어떤 실익을 주나요?
이건 또 갑자기 무슨소립니까..... 조단위 예산 쓰는데 왜 그리 호들갑 떠는거냐 비꼬시는거에요? 아니 100보 양보해서 쓸수 있다고 칩시다. 근데 대체 무엇 때문에, 어떤 효과, 무슨 효용성이 있어서 강행하는지 그 납득할 수 있는 이유는 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코로나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소상공인이 망해가는 이 시점에 대체 왜?
당선 됐으니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입장에서 이전하는거 이해는 안되지만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해요.
이전하는 정확한 근거와 이점을 국민에게 설득한다면요.
그런데 왜 아직 정부 인수인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걸 밀어붙이느냐가 궁금하네요.
이건 나중에 해도 무방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본인 입에서 대선 공약으로 민생, 국민 통합, 힘들어하는 자영업자 살리겠다 그렇게 떠들었으면
임기 초기에는 그 것을 먼저 해결하고 자신이 원하는걸 취해야 하는게 순서 아닌가 생각 듭니다.
궁금한게 당선인의 신분으로 출범하지도 않은 정부가 이정도로 휘두를수 있는 힘이 있냐는것도 궁금하네요.
국민의 곁에 가까이 있겠다 하면서 하는 행동은 과거로의 회귀를 생각나게 하는 행동이라니 아이러니 하군요.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건 이게 아닐텐데요. 윤 당선인을 지지했던 분들께 물어보면 일단 하는거 지켜보고 응원해 줍시다. 다 뜻이 있겠죠. 라고 이야기 하는데 정작 그분들도 갸우뚱하면서 일단 쉴드치는 입장을 보이더라구요.
이전이라는 목적으로
조달사업관련 신규입찰로 그쪽 식구에게 주려는게 아닐까 하는 아주 조심스러운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인 조달사업이 아닌 특수목적이라...
뻥튀기 하기좋은 부분이기에 검토 확인이 어렵죠
그렇기에 좋은 그림이 나오죠.
초기부터 이런 그림을 그리는걸 보아서는 민영화 될 것들도 많아보이네요...
앞으로 5년 걱정이네요.
돈 들어 간다고 안할거면 아무것도 못함
왜 해야하는지는 검색해보시면 알거고
여기에는 장점과 단점이 물론 있겠죠
물론 좌파는 단점만 가지고 이야기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