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코시건 연대기 : 명예의 조각 (1986) 
얼음과 불 시리즈 : 왕좌의 게임 (1996)
일단 주인공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편견과 싸우면서
명석한 두뇌로 산전수전을 다격으면서 점점 성장해간다는 것도 비슷하고
과거 시절 미친왕의 존재
주인공의 할아버지 시절 외부의 침략으로
부서진 옛성터라거나..
크고 작은 부분에서 상당히 가져다 쓴 부분이 많군요..
제작 년도를 몰랐다면 나중에 본 보르코 시건 연대기에서 배낀건가 싶을정도로 많이 닮았네요..
차이점은 세계관이 sf에서 중세판타지로 바꾼것과
전반적으로 퇴폐적이고 살벌한 분위기의 왕좌의 게임 분위기와는 달리
왕겜에 비해서 밝고 경쾌한 느낌의 스페이스 오페라 라는것이 다르군요.
아직 국내에 번역안된 책이 많아서 기대하게 되는군요..
ps. 아직 한국판을 다 읽지 않았습니다. 스포는 자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