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신작이 제작된다는 발표가 올라왔는데
게롤트 사가는 마무리가 되었기때문에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시리가 되지 않을까 라고 추측해 볼수 있을거 같네요
시리즈의 연속성을 생각하면 시리가 주인공이
지금까지 키워온 위쳐 ip에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게롤트 사가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 질거라고는 생각이 안됩니다
여러가지 걸리는 부분이 많고 이미 보여 줄만큼 보여준 것들이라서 고민을 해봤는데
현재 위쳐 올드월드라는 게롤트 사가 이전의 위쳐들을 다루는 보드게임이 제작중인데요
어쩌면 시리의 능력으로 과거로 가서 고대의 마법과 크리쳐들이 존재하는
세계를 다루면 재밌을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물론 근거도 있는데 보드게임 스트레치골로 시리 캐릭터를 주는데 이게 그냥 서비스가
아니고 어쩌면 위쳐 신작의 세계관을 암시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위에 로고 자체도 기존 위쳐 로고와는 다른걸 보면 고대에 존재했지만 사라진
교단이라고 하면될 거구요
고대 시대기 때문에 세계관 설정에 좀더 자연스러울수 있고
기존 위쳐 세계관에 나오던 지역이나 존재들의 조상을 만난다거나 하는식으로
풀어준다면 재밌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시리가 주인공을 하는게 아니라 아예 주인공은 고대의 존재로 해서 좀더 프리하게 하고
과거로온 시리와 만나면서 격는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도 재밌을거같네요
물론 시리와의 로맨스도 !!
이번엔 정신차리고 사펑꼴 안났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