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터로이드 시티
전형적인 웨스 앤더슨 영화
이번 영화도 액자구성을 취하고 있음
어른들의 이야기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적절하게
배분되 있고 액자를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굳이 재밌긴 한데
꼭 그럴 필요 있었을까 싶은
뭔가 감독이 말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거 같은데
잘 모르는 부분이라서 안 보이는거 같기도 함..
출연진도 엄청 화려해서 배우들 연기보는 것만으로도
본전은 뽑는 느낌
아무튼 이번 애스터로이드 시티도
웨스앤더슨 만의 특유의 미장센이 잘 살아있는 영화였음
일반극장에서는 안하고 아트박스에서 하는거 겨우 겨우 찾아서 본거라서
볼꺼면 빨리 찾아서 보시는 걸 추천 드림
나중에 OTT 로 뜨면 다시 시청 예정
전 개봉주에 봤는데 경험상 이런 영화는 개봉주 조조시간/야간시간 두타임 하고 2주차부터 슬슬 내리더군요
vod로는 올라왔고 오랜만에 서치라이트에서 안찍어서 넷플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