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이 한동안은 지금처럼 사람 많은 이미지가 아니었어요
번화가 유흥가라기 보다는 업무 시설?
대전역에 볼일 보러 간다? 그러면 인쇄소, 한약, 공구, 한복, 축산, 오토바이 등등 그런 특정한 업체들이 모여있는 그런 동네였습니다
예전에는 대전역 제외하고는 나머지 동네는 다 논밭이라서 뭘 사거나 뭘 먹으려면 대전역으로 가서 볼일을 보던 시스템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둔산동 주변에 새로운 건물이 생기고 번화가가 발생하고(2세대)
이후 유성온천 주변에 신도시가 생기고 하면서(3세대)
대표 번화가가 바뀌다가 성심당 코인이 흥하면서 다시 대전역이 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