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동거하는 여자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MYPI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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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고양이가 집사 화장실 갈때마다 문앞에서 보는 이유. (29) 2020/08/28 AM 08:19

고양이와 동거하는 독거녀입니다.

올해 처음 고양이와 동거하게 되었는데,

제가 화장실을 갈때마다 자꾸 따라오고 화장실 안까지 들어올려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아예 문열어놓고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저렇게 예쁘게 문앞에서 빤히 쳐다본답니다^^

알고보니, 고양이들은 집사를 덩치큰 아기로 생각해서.

제가 변기안에 빠질까봐 걱정이 되어서 지켜보는 거래요.

아앜ㅋㅋ 고양이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누가 날 이리 걱정해주고 사랑주겠어요.

님들.. 고양이와 동거하세요..

힐링이 된다구욧!

불닭파게티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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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27

저 걱정스런눈빛 ㅎㅎ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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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1

걱정과 한심스러움이 섞인 눈빛인 것 같아요 ㅋㅋ

엘사아렌델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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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27

표정이 특이하군요
저거 저래도 되나 하는 표정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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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0

ㅋㅋㅋㅋㅋ 정답입니다... 저도 알고보면 그냥
한심해서 보는거 아냐? 생각했어요 ㅋㅋㅋ

@@@@@@@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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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33

거친 털이랑 독특한 눈이 매력있네요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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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2

우왕^^ 감사합니다^^
완전 개냥이라 더더 이쁘고 매일 하트뽕뽕하고 있어요^^

마리다크루스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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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10:19

내 거친 털들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집사~~

잇힝읏흥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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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34

우리집 고양이는 머리감고 바닥에 엎드려서 선풍기 틀고 머리 말라고있으면 은글슬쩍 다가와서 머리에 그루밍을...
이게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까끌한 혀가 두피를 자극하면 앗흥...
근데 한 몇달 하고 그이후는 더이상 안해주더군요.

어디 보니까 그루밍 해준다는건 애기로 본다고 하는거 같던...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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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3

아앜ㅋ 두피에 하면 귀엽죠 이 시키는 꼭 찝찝하게 입술에다가만 해여..
저거 고양이 시키 아닐지도 몰라... 문득 생각들더라구요..

내가내라꼬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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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9:08

엥? 머리감고 바닥에 엎드려(누워서) 머리를 말려용?? @_@?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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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35

안심하고 잘 싸라옹
내가 지켜주겠다옹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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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6

ㅋㅋㅋㅋ 남사스러운 것만 빼면 은근 고맙고 이쁘고 그래요 ㅎ

💗딸기복숭아💗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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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37

아이고 정말 귀엽네요
완전 순둥이 같아요 ~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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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7

감사합니다 딸기복숭아님~^^
실제도 진짜 순둥순둥해요^^

POCKET INFINITY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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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37

하긴 츄르 따줄사람 다치면 안되니 뭐 ㅋㅋ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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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4

글쵸 뭐 ㅋㅋㅋ 집사는 그저 캔따개나부랭이 일뿐...

칼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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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5

크...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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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8

헤헤^^

GOODSPEED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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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6

츤츤한 저표정 ㅋㅋㅋㅋ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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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49

그니까요 저거 사람구실은 하겠냐는 표정 ㅋㅋㅋ

Hawaiian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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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8:59

털 알러지만 아니면 이미 키우고 있을텐데... ㅠㅠ
어머니 유전이라 어쩔 수가 없더군요. 고양이가 그렇게 좋은데도 같이 있으면 재채기가 끊이질 않으니.

루리웹-3878994150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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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10:45

ㅠㅠ 저도 그래요 키우고 싶은 맘은 있는데 콧물과 재채기가 멈추질 않아요.... 그저 보는 것으로 만족 ㅠ,.ㅠ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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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PM 06:55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ㅜㅜ 알러지 이 나쁜늄 같으니라고 ㅜㅜ

자유인강산에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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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9:07

울 애덜은 화장실 들어가면 문 앞 근처에서 드러누워서 걍 뒹굴고 있던데... ㅋㅋ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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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PM 06:49

그것도 넘 사랑스럽잖아요 ㅎ

할아버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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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9:07

이거 집사마다 생각하는게 너무 케바케임 ㅋㅋ
화장실에서 씻긴적 있으면 보통 그러드라구여.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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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PM 06:52

오 그런가용~ 내 새꾼 화장실 들어가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호기심이 많은지^^

★이루어졌다★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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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AM 09:08

아이고 이뻐라 우리집 고양이도 누가 화장실만 같다하면 보초모드인데...ㅋㅋㅋㅋ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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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PM 06:57

아앜ㅋㅋㅋ 고양이는 진짜 왤케 이쁘죠 ㅋㅋㅋ 미치겠어여 ㅎ

[기본] 댕댕이들에게 미안하지만 지구에서 제일 귀여운 생명체는 고양이 인 것 같아요. (21) 2020/08/25 PM 11:40

매일 보는 고양이인데. 귀여워서 매일 심장폭행 당하는 중입니다.

진짜 고양이는 그 어떤 동물보다 귀여운 것 같아요.

고양이 집사시라면 이 심정 이해하시겠죠? ㅎㅎ

귀여운 것을 보세요.

마음이 힐링된다구욧

문화충격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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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PM 11:58

전 고양이 싫던데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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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0

헉 컬트쇼크^^

Cawang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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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2:18

부럽네요 ㅎㅎㅎㅎ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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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1

감사합니당^^ 진짜 매일봐듀 심장이 너덜너덜해집다^^

비추도관심이야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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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2:21

얘는 아닌듯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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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8

ㅜㅜ

사막커피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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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01:04

엇,, 0-0
고양이 너무 이쁘네요. >.<b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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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2

내 새꾸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정말 제눈엔 너무 이뻐서용
복받으실꺼세요^^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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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01:34

고양이 자다가 똥 쌉니까?
우리 강아지는 자다가 똥 싼적도 있습니다!

어때요?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귀엽죠? (무논리)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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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3

그러니까 댕댕이보단 고냥이이지용 ㅎ
저도 무논리 ㅎㅎ

케르가시스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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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02:21

힐링한만큼 사고쳐서 본전아닙니까?

MasterMind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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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03:17

침흘리며 자는게 귀엽네요 ㅎ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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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7

앗! 맞아요 ㅋㅋㅋ 아주 떡냥되서 흐물흐물 자거든요 ㅋㅋㅋ

Kermit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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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05:13

천사같은 냥이네요 이뻐요♥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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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8

어머~^^ 너무 감사합니다^^
내새꾸 칭찬해주시는 님도 성인군자❤️

redsox01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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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08:15

고양이와 뭘해도 행복하죠~~정말 냥이에게 빠지면 해어나올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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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7

맞습니다! 고양이랑 동거하니 더 잘 알겠더라구요~ 아흑~

루리웹-8496363318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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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08:19

고양이에겐 미안하지만 댕댕이가 더 귀여움ㅎㅎ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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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6

나 이거 인정 못한다냥!!! ㅎㅎ
저 귀여움을 봐라! 심신안정을 해라!!

딸 바보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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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09:02

털이 엄청 개성있네요~
얼굴도 미묘고 ㅎㅎㅎ 무슨 종이죠?

냥이말고 뭣이중헌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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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AM 11:55

길바닥 출신이라서 저도 몰라용^^
피딱지 상처로 집앞에서 울고 있길래
상처 치료해주고 수술해주고..
내 지갑 다 털어간 녀석인데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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