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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합니다. (29) 2016/07/24 PM 12:19

슬슬 사태도 정리가 되가는 국면이다.

 

내일이 월요일이니 레진이 뭔가 피드백을 하거나 안하거나 로 전면적인 부분은 끝나지 않을까 싶다.

 

결국 서브 컬쳐계에서 스스로 페미니스트 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참전 했고 실상 독자vs공급자였다.

 

일부 공급자들의 우월 의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기 보다는 

(지적 우월감은 나도 포함해서 먹물계인간들의 삶의 원동력 수준이다. 머 그걸 가지고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표현한게 문제지만 여하튼 나한텐 큰 관심사는 아니다. 

물론 영조의 그래서 안볼꺼야 는 결혼은 하셨는지급의 충격이였다. 어그로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 페미니스트 라고 하는 사람들이 메갈에 동조하고 응원하면서 참전한 이유는 뭘까를 이야기 해보고 싶다. 

 

정말 어이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서 튀어 나왔다. 개인적으로 초여명같은 곳까지.. 왜 그랬을까?

 

이건 한국 페미니즘 주류의 (사상과 사람 모두)한계라고 생각한다.

 

난 가끔 페미니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 해본경험이 있고 이들이 말하는 한국의 여성인권의 처지를 이야기하는걸 보면 이게 지금 현재의 이야기인가 싶다.

 

물론 페미니스트들은 관심자로서 문제사항에 대해 더 많은 노출이 있겠지만 마치 한국의 80초반쯤 되는 상황처럼 묘사가 될때가 많다. 

 

하지만 난 정말로 살면서 단한번도 "여자가 어디서 xx을 해"라는 식의 언어를 책과 나이 많으신 약74년생 이전분들 의 입에서 나오는걸 말곤 들어본적이 없다.

 

한국에 페미니즘이 들어오고 교육에 반영되고 그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 입에서  "여자가 어디서 xx을 해"이런 말이 나온걸 들어본적이 없다는 거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이미 한국은 사회 문화적으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성평등을 이루어 나가야 되는 단계라는 이야기다.

 

물론 꾸준한 계몽과 상기는 필요 하겠지만 과거 80년대 여성운동처럼 과격하고 충격적일 필요가 없다는 거다. 

 

사회 문화적으로 양성평등이 필요하고 거길 향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노멀/커먼한 세상이 되었고 이는 이미 관성이 되서 난 차별주의자에요 하면 비웃음을 사는 세상이 되었다

 

만약 이걸 단시간 내에 계몽하고 변화시키겠다고 한다면 그건 욕심이다.

(이게 왜 욕심인지 설명해야 당위가 발생한다면 그냥 설명하지 않을꺼다.)

 

물론 급진적이고 강경한 여성운동을 통해서 80~90중반까지  빠르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성공을 거두기도 했었다. 

여성운동가들이 자신의 당대에서 그 열매와 성과를 빠르게 거두어 들이기도 했었기 때문에 그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제도적 사회문화적 성과를 충분히 얻은 페미니즘은 존재이유를 잃는다.

 

양성평등이 완전히 이루어진 사회에서 페미니즘이라는 학문? 주의?의 효용 가치는 0이다.

 

또한 이미 제도적 사회문화적 강제변혁기가 끝난 한국에서 페미니즘의 효용가치 역시 지난 시절보다 제한적일수 밖에는 없다. 

 

장기간에 걸친 계몽과 상기 말고는 할일이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계몽과 상기의 방법은 충격과 공포 대립이 아니라 공감과 대화가 더 나은 방법론이라는건 타자를 치는 내 손가락이 아플일이다.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은 강경한 노선으로 큰 성과를 보는 마지막쯤 사회적 변화가 마무리 갈 때쯤에 그 연장들의 효용이 다함을 알고 그 도구를 버리고 다음 도구를 들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 무렵에 아쉽게도 여가부가 생겼다. 그렇게 그들은 권력을 쥐었고 또 생존과 자금원을 얻었기에 

 

자기들 손에 익숙한 연장들을 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이다. 

 

한국 페미니즘 주류는 아직도 메갈처럼 사회를 향해서 파격적인 메세지를 던지고 거기에 공감하는 이들을 찾고 그들과 힘을 합쳐 사회와 싸워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물론 아닌분들도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메갈이 하는 행동들을 페미니즘적인 포용성안에서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것이다. 

 

그게 이번 사태의 아주 흥미로운 파트이다. 

 

덕후들에게 수단이 정당하지 않은 정의는 또다른 악으로 대체될 뿐이다라는 명제는 아주 오래된 클리셰이다. 

(용사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마를 물리친뒤 거울을 봤더니 또다른 악마가 보였다 같은 모양세 말이다.)

 

하지만 한국 페미니즘 주류는 사회적 용인속에 그렇게 해왔고 그걸 현재에도 계속 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메갈을 정말 해서가 아니라 메갈을 지지한다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지지자들이 터져 나온것이다.

 

정의당을 옹호하려는것이 아니라  정의당의 첫논평도 이런 (메갈이 한국 페미니즘 주류의 포함된다는)맥락에서 정치적 이념을 밝힘으로 불합리를 당한 성우와 그 행동을 한 넥슨에 대해서 규탄한다 라는 내용이였던 것이다. 

 

물론 메카와의 인터뷰를 보고는 그냥 정이 떨어져서 탈당까지 했지만 말이다.

 

결론적으로 정의당도 페미니스트를들 안고 있으면서도 한국 주류페미니즘의 문제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거나 인지하더라도 컨트롤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우리는 이렇게 메갈을 지지한다고 나오는 그 메커니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메갈이 페미니즘의 일부인가 아닌가 라는 문제보다는 한국 페미니즘이 가진 그 강경성에 주목해야 된다고 본다.

 

앞으로 메갈이 페미니즘과 연대해서 이런 일들을 지속해 갈수록 한국 페미니즘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한국 페미니스트 주류 혹은 페미니즘 자체의 수정과 자정 또한 요원해 질것이다.

 

PS 개인적으로 노 쉴드 운동 의도는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그 책임을 모든 작가들이 지게 될거라는 점에서 어쩌면 연좌제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노 쉴드 운동이 지속되면 어떤 루리웹 유저가 말했듯 다른 작가들도 단순히 침묵으로 이사태를 관망해서는 안되게 되버리기 때문이다.

만화 작가협에서의 공식적인 반응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말그대로 뭣이 중헌지 작가협에선 고민해보셔야 할듯.

신고

 

인꾸르    친구신청

장족의 후퇴임니다 에효

Lifeisbeaten    친구신청

덕분에 서브 컬쳐계는 엉망이죠.
TRPG 계는 팬까지 해봐야 만명 내외의 작은 동네인데...
거의 TRPG계 그자체 급인 초여명이 참전... 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첩자28호    친구신청

나 74년인데. 아재 취급 너무함 ㅠㅠ

Lifeisbeaten    친구신청

?
패미니즘 도입기랑 교육에 반영된 시기를 잡다 보니 그쯤으로 잡을수 밖에 없었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시라노베쥬락    친구신청

80년대 후반들도 아재취급받아요....

사진검    친구신청

우리 나라 페미니즘은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자들이 남자를 비하하기 위한 배설물로
전략한지 오래죠,,

Lifeisbeaten    친구신청

한국 페미니즘이 적절하지 못한 연장을 들고 있지만 그렇다고 말씀하신 정도의 생각을 하지는 않아요.

神算    친구신청

사실상 목소리를 내는 레벨에선, 페미니즘 내부적인 논쟁이 없잖아요.
페미니즘이 그래선 안된다, 그건 페미니즘 아닌 여성패권주의다.. 그런거요.
침묵하는 다수는 묵인으로 보는게 무리만은 아니죠.

Lifeisbeaten    친구신청

침묵의 동의 충분히 새겨들을 만한 부분이네요.근데 이런 의문은 들어요.
과연 현재 페미니즘 주류가 페미니즘 내에서 패권주의자일까 아닐까?
다른 페미니즘 계파들이 매우 소수이고 힘이 없는 현재 과연그들이 제 목소리를 낼수 있을까 (본문에서 언급한것처럼 NGO의 돈줄은 여가부가 쥐고 있고 그는 주류 페미니즘이 잡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말씀히신 부분도 충분히 생각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프린세스 버블검    친구신청

양성평등에 가까워질 수록 페미니즘이 극우성향을 띈다는 것은 여러 인권 선진국들에 이어 우리나라도 증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Lifeisbeaten    친구신청

물론 자신의 효용가치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 같은 프레임을 만들고 일반화 시켜서 여성문제의 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를 하죠.
밥그릇 지키기에 가까운 짓인데 그거에 선동되는 것도 문제가 있죠. 양식있는 여성운동하는 분들이 저런것 못하게 해야 하는데
한국은 주류가 저런 식이라 (돈줄도 쥐고있구요) 저걸 탈피하기가 어렵죠.

로이옌    친구신청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최근들어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일련의 상황에 의문을 가지고 안하던 마이피까지 열고 이런저런 글을 쓰고 의견을 나누던 와중에 제가 모르던 부분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__)

Lifeisbeaten    친구신청

생각보다 페미니즘이 어던건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페미니스트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어떤 식의 논리 패턴을 가지는지 그게뭘 근거로 하고 기반으로 하는지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정리도 할겸 제 주장도 할겸 적었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좋네요.

프린세스 버블검    친구신청

안타까운건 페미니즘의 남녀평등 이전의 궁극적인 목표는 여성의 자주성 확립인데
소위 극우성향의 페미니스트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그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에 대해서조차 자주적이지 못하고
페미니즘의 존속을 위해 사회를 이분법적 사고로 판단하는 기조에 휩쓸려있다는 사실입니다.
페미니즘이 그녀들을 위해 존재한다기 보단 그녀들이 페미니즘을 위해 행동을 하는 모습.

다시 말해 페미니즘의 몰이해가 페미니즘을 썩히고 있는 겁니다.
거기에 이단심문과 남성배척까지 곁들여지면 뭐 뻔하죠. 그건 이미 교조주의입니다.

Lifeisbeaten    친구신청

저도 페미니즘 일반론 과 그에 경도된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 부정적이지만 저보다 더 싫어하시는분도 계시는군요.

근데 맞습니다. 페미니스트라고 말하는 사람중에 제대로된 페미니즘 철학서적 딱 3권(시대별 대표책)만 읽어도 알만한 것들 아는 사람이 별로 없죠..

철학적 배경없이 맹목적 추종만 하는데 페미니즘이 얼마나 편리한 잣대를 제공하는지 생각해보면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여튼 그렇네요.

Up목人폐...    친구신청

페미니즘이 탄생하고 발저한 과정을 보면 절대 이번과 같은 극단적인 이분법 폭력적인 방법은 배제하는게 옳죠. 페미니즘에도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합니다.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유물론적 페미니즘, 정신분석학적 페미니즘, 후기 구조주의 페미니즘,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다문화 주의 페미니즘....

그런데 이렇게 페미니즘이 수많은 학문과 연합이 잘 되는 까닭은 페미니즘이 가진 포용력때문입니다. 페미니즘은 적을 만들지 않죠. 페미니즘은 남자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가부장제를 공격 함으로써 가부장제에 희생당하고 있는 남성들 또한 구해내는게 원래 목표인데.

페미니즘은 소통과 상생의 학문이지 증오와 혐오의 발언장이 아닌 것이죠. 페미니즘은 여성과 남성의 평등을 주장하고, 나아가 성에 젠더를 고정시키려는 힘을 거부하는 사상이지 메갈처럼 한남충 한남충 거리고, 남성 혐오에 범죄 모의를 일삼는 것이 아니죠

Lifeisbeaten    친구신청

언젠가 링크로 본글의 내용이네요. 공감하는 부분이 많던 글이였어요.
특히 남성들도 가부장제에 희생당한다는 부분 개인적으론 대단히 공감하거든요.
과도한 책임으로 회사에서 죽을때까지 일한 N모사의 그분처럼요.

Up목人폐...    친구신청

저도 거기서 본 글입니다.

Up목人폐...    친구신청

그리고 가부장제 자체가 하나의 이데올로기고, 그 이데올로기는 사회 구성원 전체에 의해 유지되어 온거지 남성들의 주도하에 만들어지고 유지되어 온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자들도 가부장제와 미소지니라는 이데올로기를 같이 만들어 온건데 ....젠더와 성의 고정성을 한층 강화시키는 모든 부분들에 남성과 여성들이 모두 관여하고 있는데 왜 가부장제가 남성의 전유물로 탄생된거라고 날조와 선동을 하며 남성 전체를 공격하는지 모르겠네여. .그들나름의 방식이라고 하는데 이런 방식이 정당성을 얻긴 쉽지 않을게 뻔합니다.

Lifeisbeaten    친구신청

그쵸 이부분도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계몽이 중요하죠. 가부장제가 아이와의 접점을 어머니에게 강요되고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어머니들을 잘 계몽하면 세대가 지날수록 점차로 가부장제적인 부분들이 약화 되겠죠.
약화 될수록 계몽할 필요는 줄어드니 접점이 어머니에게 강요되는 부분도 줄어들고 계몽의 필요성도 줄어들겠죠.

Up목人폐...    친구신청

http://blog.naver.com/a_lord/220768132158

어제 제가 링크 걸었던거 같은데

메갈과 페미니즘에 관한 글 여기서 함 읽어보세요

참고도 좋을꺼 같구요 주인장분께서 마음대로 퍼가셔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Up목人폐...    친구신청

가부장제가 만연한 한국이니 한국 남성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한다? 가부장제가 만연하면 가부장제 자체를 공격해야지 갑자기 여자들은 왜 이데올로기 구조에서 빼버리고 오로지 남성들만 공격하냐는거죠

메갈리아는 페미니즘 이론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극단적 일반화와 베타성을 품고 있으며 미소지니와 가부장제라는 젠더 고정성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남성 혐오를 일삼고 오히려 미소지니와 가부장제를 남성들의 전유물로 돌리면서 젠더 고정성을 더 심화 시키는 사이비 집단이며 극단적 일반화 거짓과 선동 날조를 통해 외부의 적을 만들어 자신들의 혐오를 쏫아붓는 파시스트일 뿐 이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Lifeisbeaten    친구신청

메갈리아에 대해서 평가하기 보다는 그냥 한국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가 제 본문의 주제입니다.
이 이슈는 워낙 많이 다뤄져서 굳이 더 이야기 할필요는 없지않나 싶네요.

Up목人폐...    친구신청

지금 나타나는 상황이 메갈이 한국페미지늠의 주류라고 보시는거 아닌가요? 일련의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메갈이 주류같던데

Lifeisbeaten    친구신청

대표되는건 아니고 주류의 일부분이고 이미 주류계는 메갈을 일부로 보고 있다. 허용한다. 라는 내용에 가깝습니다.

halfelf    친구신청

82년생이지만 나가면 아재소리 듣습니다. 88만원세대 코앞세대로서. 레디컬 패미니즘에 코웃음칠뿐이죠 지금 남자여자끼리 싸우는 문제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더 큰 적이 우리를 깔아뭉게기 위해서 굴러오는 중인대말입니다.

Lifeisbeaten    친구신청

젠더 이슈가 커졌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 하는 글입니다.

어떤 고견이 있으셔서 더 큰적이 우리를 깔아 뭉게기 위해서 굴러오고 있는지 제 글 댓글 말고 본인의 마이피에 올려주시면 좋을듯 하네요.

저도 좋은글 보고 시야를 넓힐수 있으면 합니다.

아 참고로 저는 82 년생입니다. 그리고 아재 취급한적 없습니다.
74년생이라는 건 교육의 기점을 잡은것 뿐이고 거기서 아재취급을 느끼셧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나이 먹어감에 아재가 되는건 당연한것 아닐까 싶네요.

halfelf    친구신청

아뇨 글쓴분한태 느끼는것이 아니라. 밖에나가면 아재취급당해서 그렇습니다. 원체 체형이 파오후 쿰척쿰척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젠더 이슈도 작은것은 아니지만. 그것보다 더 큰 부분이 딱 사다리 걷어차고 있는 중간세대들입니다. 베이비부머대의 자식세대들요. 간단하게말해서 이쪽 30대 즉 40세미만 "유권자들"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저희들쪽 "목소리"가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속칭 헬조선이 더더욱 헬이 되가는 중이죠. 너아니어도 사람은 많아 식이거든요. 제가 언급한건 그부분입니다.

Lifeisbeaten    친구신청

젠더이슈를 논하는 글과 댓글에 전혀 관계 없는 글이라 오해한듯합니다.

더 큰 문제.... 더 중요한 문제는 개인적인 가치관에 따르는거니까요.

물론 언급하신 문제에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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