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비 B 위주로 있는 남자용 종비 아무거라도 하나 먹어.
먹어야 된다/도움이 안된다 격론이 있는 분야긴 한데 운동한다고 단백질 보충제 먹는 애들은 비타민 B군이 부족해서 먹는게 특히 좋고
(아미노산이 호르몬이나 신경 전달 물질로 재조합되는데 비타민 b군이 매우 많이 사용됨
단백질 보충제에는 비타민 B가 안들어 있기 때문에 보충제로 단백질 양을 조절하는 헬창은 필히 먹어야 됨, 아연이런 애들 보다 B가 우선임.)
살찌는거 싫어서 식사량이 줄어든 사람도 전반적인 섭취량이 줄어서 먹어야됨.
비교적 많이 먹는 사람은 안먹어도 됨.(잘먹으면서 과체중인 사람 혹은 잘먹고 운동량이 많은 사람 등등등)
b12는 채식을 하면 해조류/발효식품 외에는 얻을수 없는 영양분이라서
혹시 채식을 하는데 b12를 신경 써본적 없다면 식단 자체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꺼임.
2. 오메가 3
아침에 머겅 여러 부작용중에 2가지가 눈에 꼽히는데 한개가 불면이고 한개가 피부 트러블 및 설사 임.
주 성분이 생선 기름이라서 안맞는 사람은 (특히 피부트러블/설사 인 사람)은 포기하고 그냥 호두/아몬드 같은거 머겅
가성비 때문에 식물성 오메가 3를 먹느니 호두, 아몬드 먹는게 싸고 편해.
불면은 아침에 먹으면 패스 할 수 있으니까 컨트롤 하면 됨.
3. 비타민 D
이것도 아침에 머겅 비타민 D는 멜라토닌과 피드백 서클을 이루는 중요 물질임. 멜라토닌은 천연 수면제고.
수면 조절과 면역에 연관이 깊어서 아침에 먹어야 수면 패턴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이 됨.
비타민 D는 자외선을 받으면 만들수 있다고 하지만
사실 야외 활동 하는 사람들도 타지 말고 피부 노화 막으려고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면 비타민 D안나옴.
이래저래 어지간 하면 먹는 게 좋음.
어지간 하면 500~1000 IU(단위가 IU임 ㅋㅋㅋㅋ)에서 먹으면 됨 면역기능 강화라서
고용량 먹으면 없던 아토피가 생긴다거나 할수 있음
(아토피는 면역기관의 오인 공격으로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자기면역질환)
4. 멜라토닌
멜라토닌은 사람이 졸려지게 하는 물질임. 원래 사람 몸에서 분비 되는 거
25세 이후로는 멜라토닌 분비량은 줄어 듬,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차 심해짐.
대체로 30대 이후에 불면을 경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 텐데 물론 인생 살기 벅차고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고 등등의 원인도 있지만
생리적으로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어서 이기도 함.
노인분들 새벽잠 없다는 얘기도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서 자고 싶어도 못 주무시는 거라 보면 됨.
(수면의 질도 떨어지고 잘 수 있는 시간도 줌)
미국에서는 노인성 불면에 5mg 정도 먹는게 일반적인 복용법으로 알려져 있음.
(부모님들 나이 드셔서 잠 잘 못드시고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시면 이거 한번 챙겨드리면 전반적으로 확 좋아지시기도 함 진짜 잠이 보약임..)
30~40대 정도면 나이/불면 정도에 따라서 1~3mg 정도 먹는게 좋다고 생각함
이건 당연히 밤에 자기전 1~2시간 에서 30분전 등등 사람마다 약빨이 잘 받는 타이밍이 조금씩 다르니 셀프 테스트 해서 효과적일 때를 찾어
현재 국내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남대문 수입 상가
영양제 쌓아 놓구 장사하는 아저씨들한테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
불법인 거 맞고 옛날 보따리 장사 랑 같은 개념임.
(미국에선 일반 의약품이고 체내 물질이라 부작용/내성 도 거의 없는걸로 알려져 있음)
물론 이외에도 먹으면 좋은거 많겠지만 일단 잘자고 잘먹게 되면 어지간하면 영양제가 덜 필요해지니까 그거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만 챙길수 있게 얘기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