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처음 혼자 서울로 올라와서 1년간 살면서...맡은편 점보오락실에서 처음알바도 해보고
당시 이니셜D가 엄청난 인기라 루리웹에서 사람들 모아서 밤샘플레이도 하고..
나이는 얼마 안되지만 31년 살면서 가장 활기차고 즐거웠던 1년간의 생활 이었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그리움에 지도를 찾아보니 아직도 장사를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흐흐
조만간 놀러가서 먹어봐야징...점보오락실도 건재하고...
밑으로 좀더 내려가면 플스방이 있는데..지도에도 아직있네요...원래 주인은 그만두고 공인중개사가 되었지만
가게는 다른분이 하시나봐요..흐..저기랑 점보오락실이랑 2개 같이 투잡 했었는데...하루에 4시간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