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왜 여자들은 양반다리 하고 앉아 있으면..

다리 사이 빈공간에 거기로 쏙 들어와서 앉는 걸까요??

예전에 잠깐 사귀었던 여자 친구도 그랬는데.. 친척 집에 놀러 갔더니 조카들이 그러더라구요..

앉아있으니까 거기로 쏙 들어와서 앉던데..

가끔 애니나 영화에서도 보이던데...

미나미가 보다가 갑자기 저 장면이 나와서 궁금하더라구요!

[곰방WUG]

흠....

[하얀에이스]

!!

[ver3]

당해본적이 없어서...

[하얀에이스]

ㅠㅠ

[마㉥중㉡]

작화가....

[하얀에이스]

작화는 4기가 제일 좋더라구요!

[trueheart]

하긴 제 사촌 동생도 어릴때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왜 그런걸까요..

[하얀에이스]

궁금하군용!

[콘솔게임기♬]

편하고 익숙해서 그런것 같더군요. 여자들 어릴때부터 아빠가 자주 저렇게 앉혀주면
커서도 좋아하는거 같아요.

[하얀에이스]

오오..좋군요!

[I루시에드I]

그들에게 우린 따뜻한 의자일 뿐인 겁니다

[하얀에이스]

의자군요!ㅠㅠ

[kinfolktable]

아빠 양반다리가 연상되기도 하고
남자가 여자 허벅지에 대고 눕고싶은 반응 같은거죠

[Groot]

음 제가 어느 심리책에서 읽은건데

우리 남자들 어렸을때 엄마 허벅지에 누워서 많이 잠들곤 했죠?
그래서 여자 허벅지 보면 괜히 한번 베고 누워보고 싶곤 하는 기분이 드는데요.

반대로 여자들은 아빠 양반다리에 앉아있을때 편안함을 느낀다고해요.
그래서 남자들 양반다리를 보면 괜히 한번 앉아보고 싶고 그런다고 합니다.

[마르게리타]

윗분말이 맞아요.
남자가 여제 무릎베고 눕는거에 환상을 가진거랑 비슷합니다.

[육식메추리]

=ㅡ= 아들도 와서 앉습니다.

[-Azir-]

동물들도 그럼

[아리아자랴자]

우리집 개도 그럽디다

[그냥대삽]

예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저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