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861/860674_1.jpg)
주말에 가만 있기도 뭐 해서,
운동하다가 얼핏 본 수제 버거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추운날이었지만 20분 정도 걸으니 땀이 나네요-_-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861/860674_2.jpg)
2층 계단과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861/860674_3.jpg)
옆에 동물병원과 토끼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861/860674_4.jpg)
여기입니다.
SNK의 키 큰 대머리 격투가가 운영하는 곳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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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넓으면서도 아늑하네요.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861/860674_6.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861/860674_7.jpg)
점심치고는 꽤나 늦은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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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어본건 수제 햄버거와 맥주.
멕도리아나 롯도날드 처럼 사진과 다른 물건이 아닌,
조리예 사진처럼 생긴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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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가 뭐 얼마나 대단하겠어 했지만 확실하게 맛의 차이가 있네요.
퍼석하지 않고 바삭한 빵에, 신선한 채소가 맛있었습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861/860674_9.jpg)
다만...김알케가 꽤나 소식하는 사람임에도
20분 정도 걸어서 돌아왔더니 소화가 다 되어버렸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편의점 도너츠와 피방 공짜 커피로 달래봅니다.
가성비는 그다지 좋진 않지만, 색다른걸 한번 먹어보고 싶을때는 좋겠네요.
이시간 정도가 딱 배가 엄청 고플때니 올려봅니다.
...앗, 나도 배고프네-_-
맛은 있다 쳐도 뭐하러 햄버거 형태로 만들어서 먹기만 불편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