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포근하고, 무엇보다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간만에 바이크를 끌고 나갔습니다.
도로 한산하더군요. 길 쭉 뻗은 수서도로를 지나 가든파이브 도착
CGV에서 영화 한 편 보고 가려고 했더니 죄다 매진!!! ㅠㅠ
딱 2자리 남은 게 있길래, 이거 주세요 했더니...
거긴 장애인 좌석입니다. 비장애인 손님은 못 앉습니다. 고객님.
길 가에 있는 커피숍 들어가서 커피만 한 잔하고 그냥 결국 한 시간 정도 라이딩만 더 하다가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