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호주 애들레이드구요, ㅋㅋ 워킹홀리데이로 온지 어느새 두달이 지났네요,
확실히 외국 여성들이 정말 ㅜ_ㅜ
뭐 그래도 제각각의 매력이 있기 마련인데, 여기와서 마리옹 코틸라르 닮은 여자도 봤고, 이런저런 예쁘거나 육덕진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근데 오늘 정말 제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를 보았네요.
얼굴은 예전에 미수다에 나온 도미니크 노엘이랑 좀 닮았고 ...
옷스타일도 완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ㅠㅠ
첨엔 역에서 매니큐어를 바르길래 한국인인가-_-;; 싶었는데 보니까 아니더군요. 그런데다 얼굴이랑 체형이 완전 ㅠㅠ
40분 가까이 마주 보면서 전철을 탔는데 한마디도 못나눈게 아쉽지만!!
정말 숨이 턱 막힐정도로 저한테는 충격이었네요. ㅋㅋ
물론 얼굴 몸매도 다 좋았는데...결정적으로 저를 끌어들인건 다름아닌 눈이었습니다.
눈빛이 약간 에메랄드+갈색 느낌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눈에서 느껴지는 우울함이 유달리 미력적이더군요
저는 왜 항상 울울한 눈빛을 가진 여성이 끌리는지 모르겠습니다...-ㅅ-;
루리인들은 어떤 인상 좋아하시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