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학원 강사를 할 때 알게된 제자들과 아직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일년에 한두번 만나고 지냈는데 최근에 무리중 한 녀석이 군대를 갔고 엊그제 휴가를 나와
다 같이 모여 치맥을 하는 도중 여제자 하나가 순간 저보고 오빠~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쌤! 쌤! 하던 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애들이 다같이 빵터져서 엄청 놀려대고 저도 어이가 없음 반, 웃김 반
당사자는 얼굴이 빨개져서 어버버버 ㅋㅋㅋㅋ
간만에 웃긴 추억 남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