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갈려는데 앞범퍼쪽이 긁혀있더군요
블박확인해보니 그저께 비오는날밤이라 차종하고 번호판이 잘안보였습니다
일단 보이는데까지 찾아서 경찰서갔더니 수사관이 보험사직원을 불러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분들이 이런거찾는데 완전프로라고 ..
그래서 보험사전화해서 사고담당자를불렀더니 일단접수하고 돌아가계시면 수사관님하고 근처 cctv확인해서
결과알려주신다더군요
그리고 집에와서 한 시간도안돼서 챠량을 특정했다하시더군요 마티즈인줄알았는데 뒤쪽 쪽창문이보인다고
모닝으로 특정하고 번호판조회를하니 나왔다고하십니다
운전자는 여잔데 뭐 미안하다고 별로손상없어보여서 갔다고 개소리 시전하더군요
보험말고 돈주겠다고 해서 범퍼갈면 200넘게나온다고 하니까 "범퍼 가시게요?"하면서 개소리만시전..
시끄럽고 보험처리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거의 보이지도 않는영상으로 잡아내는거보면 보험사 담당자분도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