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를보니 오늘이 낼름이가 우리집에같이산지 1년째돼는날이더군요
애기때 왔는데 어느새 다커서 3키로그램이나 됐습니다
설날에는 설빔을 입혀봤습니다
돈주머니까지 달아서 쏠쏠하게 벌어오더군요
젊어서 그런지 털이 너무빨리자랍니다 다른곳은 상관없는데 눈옆에 털이 눈을자꾸찌르는지 눈물을 많이 흘려요
한달에 한번정도 벌초를해줘야합니다
벌초후 아주 깔끔해졌습니다 또 금방 자라긴하지만 ..
표정풀어 쓰꺄...
여전히 잘크고있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식단관리를 해서 날씬하고요
1년지내보니 개를키우면서 좀 여러가지 생활패턴이 바뀌더군요
청소나 산책때문에 좀더 부지런해져야하고 때마다 밥챙겨주고
최대한 집에 빨리들어오게됐습니다 외박은 완전 안하게됐고요
그래도 이 작은 털복숭이때문에 혼자있어도 웃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