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처음부터 4K를 사고, HiDPI 해상도로 설정했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릅니다.
필립스 QHD 27인치 모니터를 사서 세로 모니터로 사용했어요.
색감도 영 일치하지 않고,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에 절혀진 HiDPi 눈높이는,,,
필립스 QHD의 최대 해상도의 자글자글한 글씨기 영 눈에 밟힙니다.
그래서 HiDPi모드로 했지만, 너무 글자가 너무 크게 보인다는 점이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보조모니터를 안 쓸 때는 이전에 듀얼모니터로 쓸 때 확대해놓은 웹사이트 확대를 하나하나 되돌려야 하니,
영 피곤해서 못 쓰겠더라고요.
그리고 듀얼모니터로 작업한다는 것이,
적어도 제 작업방식에서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아이패드나 맥북 사이드카로 앱 하나, 두 개 띄워 놓고 연동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도 멀티태스킹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43인이지만 FHD로 플레이했거덩요...
플스 게임은 레이싱시트에 앉아서 세키로를 하든,
VR 2 쓰고 그란7을 하든 해야겠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영 손이 안 가네요;;; 어차피 지속적을 과금을 유도할 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