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6는 출시 후 첫 주말동안 최고 동접 15.6만을 기록했습니다. 출시 첫 주에 100만 넘게 팔린 렘넌트 2가 최고 동접이 11만 정도였으니 이것만 봐도 아머드 코어도 100만은 훨씬 넘게 팔렸을 것입니다. 거기에 프롬의 명성이 있다보니 콘솔이 주인 일본같은 곳에서도 많이 팔렸을터라 전체적인 판매량은 100만보다 훨씬 많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업적 명 앞의 숫자는 미션 넘버입니다.
제가 플레이를 못 해본 관계로 자세하게 알지는 못 하지만 첫 보스(밀항)을 클리어한 비율은 90%가 넘습니다. 분량 자체가 20분 정도밖에 안되는 분량이긴 한데 그래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클리어한 걸 보니 유저들은 만족하고 플레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챕터 1의 보스(교신)가 어렵다고 하던데 피씨는 벌써 절반이 넘게 클리어를 했습니다. 플스도 곧 50%를 넘을 것 같네요. 이 정도면 이 게임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닐지도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엔딩은 이번에도 3개입니다. 엔딩3은 찾아보니 2회차를 해야 클리어가능한 엔딩이라 아직 좀 낮은 편이고 엔딩 1,2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눈에 띄는 건 피씨가 플스보다 클리어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점입니다. 이 게임은 전작이 일본에서의 클리어율이 훨씬 좋았기 때문에 일본은 플스로 많이 할거라 플스의 클리어 속도가 더 빠르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나왔네요.
아직 초반이라 추세를 논하긴 어렵지만 초반 클리어율은 전작보다 좋은 걸 보니 최종적으로도 훨씬 더 좋은 클리어율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