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공동인증서 발급받은 은행어플로 스마트폰으로 인증서 받아놓으면

다른 카드사나 은행사 어플을 통해 간단하게 인증서등록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구글정책변경으로 진짜 번거롭게 해놨네요 뭐 이런 그지같은....

공동인증서 갱신하면 일단 pc에서 각 카드사 및 은행별로 갱신된 인증서를 다시 등록한 후에

그리고 스마트폰 어플에 각각 들어가서 pc에서 인증서 가져오기 해야해요

스마트폰에 금융관련 어플이 14개다? 그럼 14번 해야합니다. 

미치겠네요 ㅋ

어제 퇴근길에 화이자 접종을 했습니다.

첫날 가슴이 두근거리고 전신에 힘이 쫙 빠졌었는데

약먹고 푹자고 일어나니 많이 좋아졌네요

다만 오후부터 체온이 살짝 높아졌습니다. 37.4~37.5정도에요

혹시 모르니 약 한알 먹고 자야겠습니다.

내일은 출근해야하는데 가기 싫군용 ㅜ.ㅜ

렉 장난아니네요 ㅡ.ㅡ 본격적인 점심식사시간되서 사람몰리면 난리날듯 ...

준비도 안해놓고 시행했구나  ㄷㄷ

집에서 혈압계로 주기적으로 측정하는데120~128 / 80~86 정도가 나옵니다. 

고혈압전단계 수준이죠

그런데 병원에서 측정하면 150/100도 나옵니다 -ㅅ-....

아무리 쉬었다가 측정해도 140/90 정도의 수치가 나와요

올해 4월에 부신종양 관련하여 절제술을 받고 9일간 입원한 기간동안 24시간 심전도검사도 이상없었고

하루에 몇번씩 간호사님이 수동혈압계로 혈압체크를 해주셨습니다만 높은 혈압이 나온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꼭 병원 진료만 받으러가면 높게 나와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혈압체크하는걸 핸드폰에 저장해놓고 진료시 보여줍니다.

암수술 받고나서 병원진료가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나보다...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그래도 상승폭이 너무 큰지라 ㄷㄷ

뭐 판단은 제가 하는게 아니지만...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2명 나왔습니다. 하루 7시간이상 같이 사무실에 머물러 있구요

확진자중 한명은 제 앞자리, 나머지 한명은 바로 옆자리입니다.

저야 뭐 근무하는 내내 kf94마스크 쓰고 일하기 때문에 별걱정은 안하지만 (물마실때만 살짝 내렸다 바로 씁니다)

같이 마스크벗고 식사하셨던 분들도 있는데...확진자들 확진 판정을 받은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저 포함한 사무실 근무자 전원이요...

그동안 사무실 인원들은 자발적으로 PCR검사를 2회 받았고 전원 음성나오긴 했습니다만...찝찝하네요

제 경우 사전문진표에 확진자 접촉사항도 기재했는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