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히로 우니스가 다시 돌아와주세요. 세람과의 전투 때 듣고 느낌표 여러개!!!
Fateful Confrontation, Severe Blow, Decisive Collision에 이어서 접하는 가슴 벅차오르던 감정이ㅠㅠ
오랜만에 이 곡들도 들어야지.
레온하르트. 이 음악은 취향 다 떠나서 궤적의 역사에서 대표되는, 최소한 전투부문으로 탑1 음악 아닐까.
크로우
The Ironbloods. 당시에 왜 예상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철혈의 아이들과 보스배틀 해야하는거 보고 놀래자빠지고 전투 돌입하면서 이 super arrange버전 흐르는데 뽕이 진짜. 이 음악 진국은 1분57초 부분. 대망의 철혈들을 앞에두고 긴장고조를 ㅠㅠ히야아아아.
나유타의 궤적. 올드스쿨 팔콤 다시 경험할 수 있어서 기뻤다.
과연 나유타의 세계관은 내가 알고있는 스토리의 이전인가 이후인가? 연관점이 없는데 '궤적'이라 부르진 않을것 같은데.
그리고 예전에 봤던 그림에서 분명히 주인공들 라인업에 나유타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다. 난 최소한 같은 세계관이라고 믿을래.
케빈과 같이 외전격 주인공이겠지?
단위 사용 동일.
허셜?! 아니 그럼 토와는 나유타의 조상 혹은 후손이라는건데. 별과 우주에 흥미를 갖고 관찰하는것도 똑같애!
이번에 시작의 궤적도 같이 구매했는데 포스터의 여자하고 분위기나 생김새가 닮았다. 눈을 감고있어서 눈동자를 확인못하니깐 동일인인지 확인이 안되는데 으음~_~
나유타 플레이하면서 파판14의 아씨엔의 처지와 목적이 흡사하다 생각했는데 흠..
그러지마.
시궤 포스터걸 맞니? 아니.. 섬궤4 엔딩 이후 쿠키?영상에서 거진 15년 가까이 베일에 숨어있다 모습을 나타낸 오로보로스의 마스터가 혹시? 그럼 이 게임의 세계관은 과거인걸까.
궤적 플레이하면서 지도를 펴보면 행성 자체의 전세계적 지형을 나타내는 지도를 본적이 없다. 헤임달의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둘러봐도 나유타와 연관된 전시물은 없어보이고.
뭐야! 왜 또! 안돼. 다시 희생하지마. 그러지마.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야 노이 ㅠㅠ. 나유타는 요즘같은 섬궤의 무한부활메타 시절이 아니라서 진짜 마지막인가 했는데 천만다행.
아마 마지막으로 즐겨볼 수 있을 옛 팔콤감성의 게임이겠지. 당시의 정감있는 그래픽과 음악을 더 선호한다.
이제 시작의 궤적이다~
음악들 덕분에 하궤때 감성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대사 창 넘어가기가 느린것 빼고는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