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아버지랑 대화가 터졌습니다. 평소에는 밥먹었냐 아니면 야구이야기나 주로 하는데
같이 힐링캠프를 보면서 안철수 교수님이좀 걱정된다고 하네요.
사람이 너무 좋아서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 하더라도 버틸수 있겠느냐
안철수 혼자 잘하면 뭐하냐 또 주변 사람들이나 지인들한테 접근해서 돈주고 비리터지고 그러면 버틸수 있느냐
아버지도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는데 결국에는 안좋은 일로 세상뜨시는거 보고는 대통령이 너무 착해서는 버틸수없다는
것도 보여줬다면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갈수없는 이유가 정치인이 너무썩어서 그렇다네요 결국에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자기혼자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그 주변 사람이 문제라는거죠 가족들 친인척 비리 노무현 대통령도 결국에는 그걸
버티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뭐 정치적인 이야기로 아버지랑 이야기 해보기에는 처음이네요 그만큼뭐 세상이 많이 어려워서 그런거일수도있겠네요
민주당은 지금 절벽 끝이고 그 당시 열우당은 자만과 교만의 끝을 달리고 있었죠.
무소속으로 나와 여당 야당 고루 등용하여 융통성있는 정치를 하리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