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2007년 대선때의 문국현 케이스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때도 여론조사 하면 압도적으로 문국현이 지지율이 높게 나왔고 아주 열풍이었죠. 그런데 결과는 득표율 6%의 참패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안철수를 지켜내지 못하거나 표를 집중시키지 못하면 야권은 표갈라먹기로 자멸합니다.
故노무현대통령... 뭐 저도 비슷한 걱정을 한 적이 있죠~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당선되었다 해도 워낙 기득권세력들이 강하게 압박을 할테고... 어떤 정책을 내놓으면 또 보수언론들이 두들겨 팰거고... 아마 안철수교수님 본인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하신게 아닐지...
지금 안철수씨가 대선 출마를 한다고 해도 당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총선때에도 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국내 모든 언론이 떠들어 댔지만 결과는 그 반대였죠. 심지어 타 당들에 비해서 제대로 된 공략도 없었고 TV토론에서조차 막말, 생방송 중간에 뛰쳐나가기 등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제외하고 새누리당의 압도적인 승리였습니다. 이건 국민들이 얼마나 정치에 무관심하고 알아서 잘 하겠지 라는 무논리 무근거 식 지지기반이 확실한지를 여실히 나타내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까지 일어난 전력까지 있습니다.
만약 지금 안철수씨가 당선이 된다고 하더라도 여당이 새누리당인 이상, 대통령으로서 자신이 원하고 그리는 국가상을 실현해 나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라는게 이전투구인 이상, 아무리 본인이 깨끗한 것을 추구한다고 해도 그 주변인들까지 모두 깨끗할 수 는 없는 것이죠. 본인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촌의 팔촌까지 대통령 인척을 칭하며 사익를 채울 것이 뻔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안철수 씨 같은 인물이 대통령을 하기에는 국민적인 의식수준이나 사회분위기가 역부족입니다.
그러니 될 수 있다면 사회적 이상향을 제시해주는 멘토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안철수로만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행사, 이벤트 진행 요원 해보세요.
일당, 행사기간 건으로 결재 떨어지고
행사 끝나고 바로 현찰로 주는곳도 더러 있습니다.
쉬운거 걸리면 꽤나 괜찮습니다.
저도 군입대 전, 전역후에 했었는데 어떨까 싶네요.
힘들고 빡쎈거 걸리면... 책임 못짐.. ㅋㅋ
인력소 통하는데 (수수료 떼가니까 ) 말고 행사업체, 이벤트 사에서 직접 구하는 곳도 아마 간혹 있을거에요.
민주당은 지금 절벽 끝이고 그 당시 열우당은 자만과 교만의 끝을 달리고 있었죠.
무소속으로 나와 여당 야당 고루 등용하여 융통성있는 정치를 하리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