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는 보더랜드를 주로 햇어서 

시작부터 쏘고 죽이고 하는 것에 익숙했는데

인피니티는 일단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 같습니다.

일단 시각적으로는 충격적이네요. 좋은 의미 입니다.

아직은 뭔가 시원하게 쏘는 맛은 없고

계속 콜롬비아 지역에서 소녀를 찾아 다니고 잇는데..

이게 학살, 난사 등으로 재미를 찾는 게임은 아니고 

스토리를 알아가는 재미의 게임인가요?

제가 유일하게 중도 포기한 게임이 세키로 입니다.

닥소 시리즈다 클리어 했습니다..

세키로는 초반에 그 묵였다 풀려나면서 발광하는 보스에서 지치 다가

그 다음 왠 말타는 장군한테 지지 쳤는데

1.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1. 어떻게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1. 어떻게 죽여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하면서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이게 시간이 많은 대학생이었으면 재미잇게 하겠는데

애들 재우고 1~2시간 해야 하는데 계속 죽다보면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세일을 합니다.

정말 마음속 깊은곳에 남아 있는 패배감이 

스멀스멀 기어 올라 오구요..

아 이녀석을 클리어 해야 할것 같은데..

또 포기 할까봐 걱정이네요...ㅠㅠ

에픽무료로 풀린기념으로 

1회차 엔딩보고 

만렙 찍고

메이헴10 묘지기 및 학통 클리어 했습니다.

컨이 자신 없으시거나 초보 분들은 그냥 모즈 하시면 됩니다.

초반엔 무한 탄창 빌드로 하면서 아이언베어 좀 찍어주면 엔딩까진 무리가 없고

퀘스트 레벨이랑 3이상 차이날땐 중간 중간 네임드 몹을 잡으면 되는데 

모즈는 묘지기를 아이언 베어로 정말 쉽게 잡을 수 잇기 때문에 묘지기 만난 이후론 

렙업이나 파밍 다 묘지기와 했네요...

엔딩보고 바로 메이헴 10으로 올려서 묘지기 바로 잡아 집니다....

만렙찍고 에이언베어 빌드 타면 메이헴 10 학통에서도 그냥 

아이언베어 소환하고 사수석에 앉아 있으면 

아이언 베어가 다 잡아 줍니다... 컨트롤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아이언베어빌드는 아이언베어 소환이 다되면 또 바로 소환이 가능해서

학통 5라운도 동안 3~4번 정도만 소화 해주면 되서 정말 편안합니다..

덕분에 모즈는 더 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질문이 잇습니다.

1. 만렙 메이헴10으로 파밍이 가능한데 굳이 트루볼트헌터 모드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2. 모즈 다음 2번째 케릭은 뭘로 하는게 좋을까요?

3. 아니면 보더랜드는 잠깐 쉬고 바쇽인피니티를 할까요?

불과 2달만에

별의커비 디스커버리 엔딩 - 봄바람모드 진엔딩

에이스랭글러 엔딩 - 모험모드 엔딩 메달모드 모든 스테이지 개방

루이지맨션3 엔딩 - 모든 보석, 모든 부끄부끄 수집

별의커비 스타얼라이어즈 엔딩 - 본편엔딩

5살, 6살 연연생 아이들과 함께 엔딩을 보았습니다.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아이들이라 아빠가 옆에서 같이 해줘야 합니다

물론 조작도 어려운건 아빠가 직접 해줘야 하구요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모험하고 

아이들에게 수많은 칭찬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라

심지어 와이프도 긍정적인 효과를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정말 대단한 회사이네요

앞으로 

마리오 오디세이

레츠고 피카츄

그리고 곧 발매될 엉덩이 탐정까지 

올한해 계속 재미있겟네요 ㅎㅎ

어제 저녁 졸린 눈을 비비며 

카타카와주니어를 잡는데 4번은 죽은거 같습니다.

제가 17렙,

보스가 20레벨인 상황이었습니다.

보스가지전에 필드에서 18~19레벨 애들이 주류 더군요

제 레벨을 3정도는 더 올려야 할것 같은데.

서브퀘는 만렙찍고 하는거라 하시는 분들이 많아..

초반 전설 파밍하며 레벨 노가다가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아니면 걍 이대로 진행 하는 것도 무리가 없을까요?

정말 재미잇게 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