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건과 특검법,거부를 볼때마다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정말 저놈들이 사람이 맞는가?개만도 못하다는 말도 개에게 미안해질 지경인 지옥에 떨어져야 할 그 악마들이 너무 소름끼칩니다.
와이프나 지인들과 얘기하면서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나는 디올백은 용서할 수 있어도 채상병은 절대 용서 할 수 없다"
어쩌면 저도 대통령이라는 권력의 정점에 설 정도가 되면 뇌물의 유혹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지금이야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견물생심이고, 자리에 따라 마음 달라진다고 사람이니까 유혹에 빠질 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이 2%정도는 있습니다.
대통령이 일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그놈의 능력인거고 막말로 대가리가 나빠서 그게 지 수준이라는데 뭐 어쩌겠습니까....홍씨 말대로 우리가 정치력이 없는 대통령을 뽑아버린걸요....
근데요.
아무리 그래도 저는 대통령 아니 더한 자리에 올라간대도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질 치지는 않을겁니다"
더더욱이 그 사람이 "20살의 그 미래가 창창한 청년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와서 탱크도 못들어가는 물난리가 난 물속을 해병대 마크가 보여야한다며 현장 지휘관도 절대 안된다고 하는데 수영도 못 하는데 구명조끼도 안입혀 들여보냈다가 익사한 군인"이라면!
저걸 은폐하려하고 정쟁이라 매도하고 수사를 그만하자고 하는게 사람입니까?
저한테 왕보다 더한걸 시켜줘도 저는 일말의 양심이 있기에 지금 그 악마들처럼은 죽었다 깨나도 할수없고 안할거라고
자신합니다.
이게 제가 디올백은 용서해도 (사실 이것도 용서안되긴 합니다...) 채상병사건은 절대 용서하지 못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