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느 순간 루니지 중독으로 하게 되는듯..예전엔 신작 정보나 공략 게시판 이용목적으로 왔는데, 그게 힛갤 유머 보는맛으로 오게되더니, 사정게도 보게 되고,이때까지 루리웹 유게(+유게이) 존재를 몰랐어요 거의 눈팅만 하던 시절이라.. 짬밥으로 한 7년차 됐던것 같은데...그러다가 마이피라는거 알게 되고 마이피에도 유머가 올라오는것 알고 마이피 눈팅짓 하다가 3,4년전부터인가 점차 사정게,마이피,힛갤,스포츠,연예인 관련 게시물 보다가 댓글 남기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마이피에 글도 남기고, 어느순간, 게임 관련글은 거의 안보게 됨...그런데 그게 한창 사정게에 너무 빠져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루리웹 접고 1,2년 안들어오다가 제작년에 다시 들어오고 나서부턴 마이피랑 힛갤 그리고 모바일 관련 뉴스 소식 보는게 주가 됐네요. 그러다가 총선때도 그냥 사정게에 다시 들어가서 눈팅만 주로 하다가 이번 대선 관련 되서도 눈팅만 주로 하고 있네요. 마이피에 정치 관련글에는 가끔 댓글남기기도 하지만...
그런데 최근 슈로대2차OG 게시물 보면서 PS3가 사고 싶어졌어요 엉엉 너무 하고 싶어요!
PS:그런데 최근 너무 루리웹을 많이 하고, '나는 개념인이야!' 라는 것에 강박관념이라도 생긴듯이 이것저것 참견하는 댓글 남기고 있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서(그러다 보니 루리웹 하는 시간도 늘고) 그냥 다시 눈팅족으로 돌아갈려고 생각중입니다.
진짜 유게라는 것도 예전 루리웹에서'부왘'이라는거 한창 유행 할때도 루리웹 드나 들었었는데, 그런 존재 자체를 몰랐었는데, 현실에서 지인중에 루리웹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분이 루리웹 알면 '부왘'도 알겠네? 이런말에 그게뭐지? 하고 네이버에 검색하고 처음 알게 되고, 그때부터 유게와유게이의 존재를 알게됨..물론 알고 난 뒤로도 그곳에는 안들어갔지만요. 힛갤에 올라오는 유머를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미친듯이 올라오는 빌리횽과 인환이횽 합성짤을 보면서 진짜 멘붕 당했었음ㅡㅜ. 아무튼 그 뒤로 루리웹에 너무 깊게 빠진것 같아요.
그리고 루리뽕... 지금 이 아이디가 올해 세 번째로 가입한 거예요.
루리웹을 처음 접하기는 루리웹이 드림위즈에 있을 때 처음 접했는데.
그 후로 그만 해야지 하면서 탈퇴했다가도 일주일도 못 가서 다시 가입해서
루리질 하고 있고...그렇게 탈퇴하고 재가입하기를 열 번도 넘게 했으니...
그냥 습관성 루니지 중독이 맞는 듯.
사실 정보 같은거야 검색해서 나오는게 더 빠르긴 하지만,
루니지는 그래도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있는 곳이라
다른 일반 포탈에 비해 입에 맞는 볼 거리가 좀 더 잘 걸리는 편.
루니지 빼면 웹에서 정기적으로 가는 곳이 딱히 없음.
잘 해야 4chan의 /h/ 정도...?
그 외, 예전 게임 꺼내서 할때 공략 찾으러 옛날 게시판 가끔 뒤질때도 있지만
그건 정보가 아직 남아있으니 보는 것일 뿐, 사실 루니지랑은 상관없는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