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잘 거절 못하는 스타일이다보니
문서 만들어달래는 놈,
내 업무 자료 공부하게 정리해서 보내달라는 놈,
이삿짐 날아달라는 놈,
차 태워달라는 놈,
돈 빌려달라는 놈, 등등
절친(이놈이 진짜 친구인듯) 한놈이 "너 그렇게 남 부탁 잘 들어주다
이용가치 없으면 바로 팽당한다 적당히 좋은놈 해라!" 해서
최근에 거절을 시작했더니 바로 남보다 못한 사이로 취급당하고
본색을 드러내네요. 저는 그들한테 부탁한게 진짜 거의 없는데...
그동안 많아보였던 친구들은 다 허상이었네요ㅠㅠ
진짜 내 사람 소수만 챙기고 다 신경쓰지말고 버려야겠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아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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