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en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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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당신은 100원에 만족하십니까?.jpg (16) 2011/08/11 AM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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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Kenny    친구신청

요즘은 100원짜리 모으는 사람이 별로없는듯

Artyna    친구신청

와이프한테 일주일에 4만원씩 용돈 받고 있습니다. 점심은 와이프가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주기 때문에 딱히 들일이 없어서 모아두었다가 친구 혹은 회사 사람들이랑 술 한잔 하는데 쓰죠. 최근에는 노트북을 질러서 이제 그나마도 쓰지 못하지만...

일요일 저녁에 그 다음주 치의 용돈 4만원을 받을 때... 어릴적 엄마에게 용돈 받던 기억이 가끔 들더군요. 옛 기억으로 애교석어 적다고 투덜거려 봤지만 똑같이 애교섞인 와이프의 말.

'용돈 줄인다?'

애교가 애교가 아니야.. 잘못했어요... ㅠㅠ

아바이동무    친구신청

사손이다.... ㄷㄷㄷ 심슨

다크니슬    친구신청

가방 주머니에 동전 꾸준히 넣는다

DrunkenWolf    친구신청

King Kenny/저 있음. 주머니 짤랑거리는거 싫어서 회사에 플라스틱 박스하나
놔두고 거기다 무조건 던져놓내요 ㅋㅋ

반짝    친구신청

십원 만큼은 아니라도 아직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attic    친구신청

전 동전 모았다가 쓰는데요...

한번에 2천원 내외 동전 들고가서 회사에서 커피 뽑아먹을때도 쓰고 그래도 남는건 저금통에 모아놓습니다.

†AUDIR8    친구신청

100원이라....어릴적 새콤달콤 구입해서 그걸로 하루종일 버틴적도있었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King Kenny    친구신청

죄송합니다 많이 모으시는군요 제 주변을 놓고보면 거의 없던데 그나저나 비틀즈 hey jude 노래 정말 좋네요

해러틱    친구신청

전 안쓰는 안경집에다가 100원짜리랑 500원짜리 모으는중 ㅋ
슬슬 지폐화해야되는데 귀찮내요;

사바백작    친구신청

뭔가 어색하다 싶어서 봤더니 손가락이 4개

쿠루루의 난감!!    친구신청

요즘 백원짜리로 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
솔직히 천원짜리 들고가도 과자사기 힘든... OTL;;;

개전의 증명    친구신청

저때보다 나라는 훨씬 부강해졌고, 없던것 많이 생겼고 , 스마트폰이니 컴퓨터니 이젠 더할나위없이 편리하고 좋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오히려 저때보다 행복지수도는 더 떨어지고 자살률, 이혼률은 훨씬 급증했고..
많이 가진 사람들이 훨씬 늘었지만 더더 가지려고 돈만 쫓고, 자식들 교육이다 해외여행이다 돈 바르고, 여자들 명품 사느라 바쁘고, 해외브랜드 커피숍에 매일가는것이 일상이요. 남자는 어디가서 나 뭐하는 사람이다. 돈 많은 사람이다 으시대기 바쁜 세상.
마음은 이제 더 황량할것 없이 외롭고 공허하고 언제나 남을 바라보며 뒤쳐지지않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지만 그건 무얼 위한것?
세상에서 제일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들이 주로 못사는 나라들이 최고순위에 있는데 이유가 다 같이 못살기 때문..
꼭 잘 살고 못 살고 보단 실은 마음의 무게가 가볍기때문일듯
누구 눈치안봐도 되고 행복을 다른데서 찾을수 있으니까
우리가 느꼈던 행복은 이제 다시 찾을수 없는걸까?

saifa    친구신청

이미 발을 들인것은 쉽게 나오기 힘든법. 예전보다 행복지수가 떨어졌어도,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기위해선 앞만보고 달려야죠...

쿠쿠리쿠쿠    친구신청

전 아직 저금통에 가끔 동전을 넣어요.. 저도 백원으로 많은걸 할 수 있는 시절에 살았었는데..

어거스틴    친구신청

백원짜리 오백원짜리 저금통에 모으다보니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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