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악관절에 이상이 왔고 그로인해 입을 4cm밖에 벌리지 못하는 몸이 됐습니다.
하품을 할 때마다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사람의 행복 중 하나라는 식도락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합니다. (질긴 고기? 쌈? 햄버거? 그런 거 먹어본지 오래)
참다못해 치과를 가도 뚜렷한 방법이 없고 큰 대학 병원에 가라는 소리 뿐입니다.
여러 분야의 의사들이 모여 수술해야하는 대수술을 거쳐야하고 성공률도 낮아 거의 포기하다시피 사는 중입니다.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이나 긴장하면 이를 꽉무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분은 조심하세요.
그 습관 고치지 못하면 빠르든 느리든 언젠가는 턱 관절이 기브업하는 순간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