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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스토리]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 (지구스토리) (0) 2023/06/01 PM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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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있는 한! 불꽃은 절대로 꺼지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자든! 민주주의자든! 왕정파든! 민족주의자든! 공화주의자든! 전체주의자든! 무정부주의자든! 불꽃은!!!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국가 아제르바이잔은 늘 괴로움에 시달린다.
그도 그럴 것이 아제르바이잔은 대이란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소련과 캐나다(뉴펀들랜드 합중국을 가리키는 명칭)의 도움을 받아, 대이란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대이란국이 역으로 아르마네스타니(영어로는 아르메니아)를 독립시켜서 역으로 포위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나의 조국,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다.
카스피 해의 해안도시인 바쿠에서 나는 간단하게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 지낸다.
최근 내 딸이 대한혈맹에 속한 고등학교로 교환되어 전학갔다.

아마도 내 딸은 잘 살 것이다.
오늘은 닭 꼬치 구이를 먹으면서 술을 마셔야 겠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 마트로 향한다.

마트로 향하는 과정에서 바쿠 시내에 경보가 울렸다.
사람들은 전부 다 태연하게 걸어간다. 사실 일상이다.
저 드론은 대이란국제 "정찰용" 드론이다.

다행히 바쿠 수도방공부대가 해당 드론을 격추했다.
늘 있는 일상이다보니 이젠 다소 지겨울 정도다.

아제르바이잔은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처럼 민족주의자.왕당파.공화주의자.민주주의자.공산주의자.전체주의자.무정부주의자등 다양한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아제르바이잔을 지키겠다는 사념으로 뭉쳤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오늘 뉴스를 틀면 100% 확률로 정치적 갈등이 벌어졌을 것이다.

실질적으로 아제르바이잔으로 오늘 물류 태반은 러시아와 투르크메니스탄 공화국에게서 온다.
육지로써의 모든 길은 카이저 벨트 소속국인 대이란국과 아르마네스타(영어로는 아르메니아)가 길을 막고 있어 실질적으로 봉새당했고, 아흐츠반은 늘 위협에 쳐해있다가 우리가 아르차흐를 멸망시키는 대가로 아흐츠반이 아르마네스타니에게 멸망당했다.

상황은 그리 좋진 않지만 최근 국제 사회 패권국중 하나인 뉴펀들랜드 합중국이 투르크메니스탄 공화국을 통해서 아제르바이잔에 해군기지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를 한 상황이다. 물론 상대는 대이란국이지만 대이란국은 아직 뉴펀들랜드 합중국에 대들 순 없다. 아마 조만간 조용해지들 싶다. 독일만 안 온다면...

집에 돌아왔다.
나는 샤워를 하고 TV를 틀고 닭꼬치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감한다.

이건 말하고 싶다.
어떤 일을 겪든 어떤 그지 같은 경우를 겪든
"우리 아제르바이잔을 상징하는 불꽃은 영원히 타오를 것이다. 
그것도 적을 완전히 태워버릴 불꽃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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