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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꾼입니다."
[WotS: LC] 우린 거짓말 하지 않았다. (0) 2024/02/08 PM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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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노바로디지아 공화국

긴급 속보입니다.

노바로디지아 공화국에서 노바로디지아 보완군이 군사쿠데타를 일으켰으며 노바로디지아 대통령과 노바로디지아 총리를 해임시킨 뒤 군정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노바로디지아 공화국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노바로디지아 공화국 군부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우린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거짓된 국가는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노바로디지아 대통령과 노바로디지아 총리는 절대 복권되지 않을 것이며 빠른 시일내 새로운 대통령과 총리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이에 해임된 노바로디지아 총리는 군부의 말을 반박하였습니다.

"민주적이지 못한 행동이며, 노바로디지아 공화국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노바로디지아 공화국 헌법에 따라 종족차별이 허용되는 듯한 모양새로 해석될 내용이 있는 걸로 밝혀졌으며 군부에 의해 해임된 노바로디지아 총리 역시종족차별주의자 단체과 연루되었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


이에 노바로디지아 총리는 "헛소리"라고 반박하면서, "자신은 국가를 위해 충성한 것 밖에 없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노바로디지아 공화국내 반정부 시위가 본격적으로 격화되고 있으며 군부의 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역시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바로디지아 보완군 역시 시위대를 국가의 존폐를 위협하는 집단으로 규정하고 시위대를 향해 군사투입을 결정하는 듯 테나아 사회에서 큰 혼란과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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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스토리] 첫번째 민족자결주의 원칙 적용 (지구스토리) (0) 2023/07/29 PM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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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입니다. 오늘 카이저 전하께서 진행한 프라하 회담의 결과로 보헤미아, 모라비아, 실레시아는 하나의 연합 왕국으로 재편성되며, 동시에 독일 영토로 간주되며, 독일 제국과 동등한 지위를 보장하는 특별왕국으로 승격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이저 전하 특별왕국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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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히엔 연합 왕국 (독일 제국의 특별왕국)

"특별왕국은 독일 제국의 영토이지만 독일 제국과 동등한 주권으로 인정하고 대우한다는 것에서 출발한 개념입니다. 매우 높은 고도의 자치권이 부여되는 다소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보헤미아와 모라비아.실레시아인들의 평생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자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1993년 1월 1일 현 5대 카이저의 어머니인 4대 카이저 엠마 폰 비스마르크는 보헤미아 왕국과 모라비아 변경백국 그리고 실레시아 공국의 지도자들을 프라하로 초청해 회의를 진행했다. 엠마 폰 비스마르크는 자신의 집권에 도움을 주었던 3국이지만 무엇보다 민족자결주의 원칙을 믿던 그녀는 제일 먼저 이 3국을 하나의 연합 왕국으로 재편성하고 독일의 영토로 간주되는 대신 독일 제국과 동등한 주권을 가진 일국 2정치 시스템인 특별왕국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날 보헤미아는 체스코 왕국으로 개편되었고, 모라비아 변경백국은 모라바 변경백국, 실레시아는 돌니슬레스코 공국으로 재편성되고 3국을 체히엔 연합 왕국이라는 연합 왕국으로 편성하고 특별왕국을 부여했다. 완전한 독립은 아니지만 4대 카이저의 급진적인 성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일이자 프로이센을 주축으로 한 호엔촐레른 가문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건이기도 한다.

1993년 1월 1일 이후 분데스크로네 체히엔 의역이 체히엔 연합 왕국으로 개편되어 UN과 독일 제국의 경제 및 정치 블록이자 국제기구인 카이저 벨트에 가입하게되었다. 세계 연합에선 체코 연방 왕령이라고 부른다. 체히엔 연합 왕국은 중부유럽의 상징이자, 높은 중공업을 통해 수준 높은 경제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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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스토리] 국제 협력 (지구스토리) (0) 2023/07/24 AM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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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9일

자이르 공화국, 수도 킨샤사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 자이르 공화국에서 세계 연합 연합회의가 개최되었다.

주요 의제는 독일 제국의 견제과 동아프리카국의 압박 그리고 부룬디 공화국과 잔지바르 인민공화국에 대한 지원 여부과...고려공화국에 대한 안건등등이 주요 의제로 올라왔다.


뉴펀들랜드 합중국 대통령과 러시아 연방 대통령.브리튼 코뮌 인민회의 위원장과 일본 제국 내각총리대신.중국공산당 국가주석과 중국국민당 총통 그리고 고려공화국 대통령이 참석했다. 오늘 자이르 공화국의 수도 킨샤사에서 회의가 진행될 것이다.


먼 과거 이곳은 내전에 휩싸인 곳이었다.

모부투 세세 세코의 집권과 함께 국민 대학살이 벌어졌고, 보다못한 뉴펀들랜드 합중국이 연맹과 의논 후 같이 내전에 개입해 모부투 세세 세코를 압박했고 그 결과 모부투 세세 세코는 쿠데타로 실각되고 민주화를 맞이했다....하지만 다시는 콩고로 돌아갈 수 없었다.


콩고 왕국이 UN에 콩고로 나라 이름을 등록하고 카이저 벨트에 가입하면서 반독일 감정이 심한 세계 연합에선 자이르로 쓸 것을 권고했다.

또한 연맹과 소련이 개입하면서 일당제 민주주의 공화국제라는 이상한 모습으로 변했지만 우리 자이르는 높은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신흥공업국으로 부상한 자이르는 최근 동쪽에 위치한 동아프리카국과 루완다국간의 갈등이 심하다.

독일 제국은 자이르 공화국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으며, 독일 국군이 동아프리카국에 주둔중이다.

뉴펀들랜드 합중국은 최근 자이르 공화국에 자국군을 주둔하여, 독일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세계가 그렇다.

세계의 패권을 쥔 독일과 독일의 질서를 무너트리고자 하는 반독일 국가들의 연합 세계 연합간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냉전은 끝났지만 점점 제2차 냉전이 다가오는 것만 같다.


또한 자이르 공화국은 고려공화국과 무역 조약을 체결하여 이곳에서 나오는 각종 자원을 싼 가격에 공급받고 있다.

고려공화국은 그 싼 자원을 가공하여, 세계 연합 가맹국과 UN 가맹국을 향해 수출한다.

고려공화국에겐 자이르는 필수적인 존재이다.


그래서 인지 독일 국군이 동아프리카국-자이르 국경지대에 군대를 배치하자 고려공화국이 중립을 깨고, 독일 제국을 비난했던 적도 있다.

물론 고려공화국도 자원이 많지만 자이르가 가진 자원을 사용해서 가공할뿐 자원은 소비하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혹시모를 미래를 대비하는 것일까? 중공업 인프라를 가졌지만 여전히 자원을 수입해오는 국가이다.


곧 자이르 공화국 대통령의 연설이 이어진다.

"오늘부로 자이르 공화국은 세계 연합으로부터 3천만불에 달하는 경제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자이르 공화국을 위협하는 동아프리카국과 루완다국의 군사적 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자이르는 뉴펀들랜드 합중국과 협의하여 뉴펀들랜드 합중국제 신 전투기와 전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브리튼 코뮌간의 관세를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을 필두로 한 독일 제국과 그 혈맹국들은 강력한 패권을 행사하여 전지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 연합은 독재된 권력을 의심하고, 독일 제국을 견제할 겁니다.

모든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독일도 피하지 못할겁니다."


"독일 국민의 독일일지라도....부패는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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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스토리] 국민, 민족 (지구스토리) (0) 2023/07/19 AM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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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국, 프로방스 백국, 마르세유

독일 제국의 카이저가 독일 제국 프랑스영토의 영방국 프로방스 백국에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새해 연설을 하고자 더 근사한 곳으로 왔다는 소박한 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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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간 독일 제국은 강력한 국가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특히 황립 해군의 최대이자 최고 전력인 카이저푀닉스급 핵전열함 "프린츠 오이겐"이 대한제국으로 향한다고 한다.

우리의 혈맹을 지켜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다. 대한제국과 우리 독일 제국은 피로써 맹세한 혈맹이다.

곧 독일 제국의 카이저가 발코니에서 연설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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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좋은 하루, 좋은 시각입니다. 독일 국민분들께 카이저의 왕관령의 통치를 받는 국민들에게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길고 길었던 제국력 143이 끝나갑니다. 우린 자랑스러운 독일의 국민입니다.


게르만족의 나라이면서, 프랑스인들의 나라이기도 하며, 오스트리아인들의 나라이자, 덴마크인들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민족은 나라를 대표하지 못합니다. 국민이 나라를 대표합니다. 단일 민족의 나라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린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세계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독일 국민에게 약속드립니다.


절대 독일은 단일 민족 국가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독일은 독일 국민의 국가이며, 프랑스 국민국이 저지른 행위를 따라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다시금 맹세드립니다.

독일 민족을 위한 나라가 아닌 독일 국민을 위한 나라로


저는 또 다시금 약속드립니다.

독일 국민으로써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약속드립니다.


우리 독일은 지난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더이상 독일 국민은 전쟁의 게르만족이 아닌 평화의 독일 국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나 카이저 엠마 비스마르크 린 렌 골트마르크는 독일 국민께 말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제국력 143년은 평화로운 세상 속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국민에게 헌신할것을 알려드립니다.


좋은 저녁. 좋은 하루. 좋은 시간. 독일 국민들의 미래가 밝길 바라며, 이만 저는 들어가보겠습니다."

독일 제국 카이저의 연설이 끝나자마자 많은 독일 국민들은 인종.민족 상관없이 카이저에게 찬사를 보내며 박수를 날렸다.

카이저는 곧 독일이며, 카이저는 하나의 민족이 아닌 독일 국민의 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고있다.


카이저의 연설을 들은 나는 이만 집으로 귀가한다.

카이저의 말처럼 독일 국민의 나라로 거듭나길 빈다.


카이저의 왕관령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이여,그대들이 게르만족이 아니어도 아쉬워하지 마라 그대들은 자랑스런 독일의 국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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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스토리] 특별 지상군훈련소에 들어올려는 신입에게 (지구스토리) (0) 2023/06/17 PM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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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신입 훈련병! 나는 특별 지상군훈련소의 대한제국 산군령군 특별 지상군훈련본부장인 이혜림이라고 해!

음...특별 지상군훈련소에서 제공한 정보들을 보아하니...너어....강제로 끌려왔구나...이해해.

이곳은 대한제국 산군령군의 힘이 강력해서 관사 배정 테스트에서 이곳이 뜨면 바로 배치직전까지 진행돼.


만약에 거부하고 재테스트 우리들은 재검이라고 불리는데 다시 관사 배정 테스트를 할려고 하면 대한제국 산군령군에서 설득이나 온갖 유혹을 하여 어떻게든 우리 관사로 들어오게 하거든 물론 그 약속대로 어찌보면 잘 지키는게 코미디지만 그리고 넌 아마도 재검을 했지만 특별 지상군훈련소가 떠서 얄짤없이 끌려왔겠지.


조언 하나 할게. 그냥 편하게 받아들어. 그네 너의 운명이야.

우린 긍지 높은 대한제국의 군대인 대한제국 산군령군의 일원이야.

대한제국을 위협하는 쓰레기들을 막는 것이 주 핵심이지.


아마 네가 이곳에 들어오면 신체 검사와 입교식이 진행될거야.

너 같은 경우는 1학년으로 배정되는데 대한제국 논산에 위치한 지상군훈련소의 과정을 겪는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아마 너에게 지급하는 건 군용 면직 이불과 대한제국 지상군 군복, 대한제국 지상군 물통과 여분의 군용 베게와 군용 가방과 군용 부츠가 주어질거야.

그리고 조교는 말할거야 사용 방법과 입는 법에 대해서 조언 하나만 해주면


제발 조교가 말할때 잘 들어 잘못 들으면 단체로 얼차려 받는다.

계속 얼차려 받다가 미쳐버려서 전우들에게 가혹행위를 받았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 지경이거든

물론 그건 사실이 아니지만 암튼 너에게 기달리는 것은 가혹한 훈련과 사격 훈련 그리고 각종 군 지식을 배우게될거야.


뭐....하루 정도 자고 나면 이곳이 이세계로 보일거야.

나도 그렜거든..참고로 난 여자야. 여자인데 이 군대가 (검열이다 아쎄이) 같거든...

이곳에선 군용 PX와 군식당이 있는데 아마 네가 먹을 건 군식이야.


간단해 (검열이다 아쎄이)같은 고기비빔소스와 동태 구이와 지겨울 수준의 군 카레 그리고 가시가 넘쳐나는 부엇국과 소량의 깍두기와 김치 물론 넌 이걸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해. 걱정마 우린 이해를 해주니깐 먹을 수 있는데까지 먹고 솔직하게 말해주면 다 넘어가. 우린 악기바리같은 거 안하거든...


넌 아쎄이가 된거야. 그래서 더 소중하고도 매력이지

아쎄이가 뭐냐고? 간단해 이 지옥 같은 특별 지상군훈련소를 배정 테스트에 걸려서 끌려온 맛있는 학생들이지.

물론 가끔은 배정 테스트를 보는 기간이 아닌데 국가의 국군이 괜찮은 학생이 보이면 그 관사랑 협상해서 데리고 오기도 해

이 부분은 천년학교 세루나가 관활할 수 없어 이는 뭐랄까?...국군의 권한이 더 강하거든 물론 요즘은 자제하지만.


아쎄이! 축하해! 넌 자랑스러운 대한제국 산군령군의 지상군의 일원이야!

아쎄이! 전우들과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멋진 지상군으로 거듭나길 바랄게.

아쎄이! 원위치!~ 뒤로 돌아! 이제 곧 너의 짐이 올거야!


그리고 아마 이 편지를 읽는 시점은 이제 네눈 앞에 입교식이 시작될려고 하겠지

축하해. 멋진 지상군이 되길 바랄게. 궁금한게 있으면 날 찾아와!

아쎄이! 입교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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