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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스토리] 국제 협력 (지구스토리) (0) 2023/07/24 AM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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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9일

자이르 공화국, 수도 킨샤사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 자이르 공화국에서 세계 연합 연합회의가 개최되었다.

주요 의제는 독일 제국의 견제과 동아프리카국의 압박 그리고 부룬디 공화국과 잔지바르 인민공화국에 대한 지원 여부과...고려공화국에 대한 안건등등이 주요 의제로 올라왔다.


뉴펀들랜드 합중국 대통령과 러시아 연방 대통령.브리튼 코뮌 인민회의 위원장과 일본 제국 내각총리대신.중국공산당 국가주석과 중국국민당 총통 그리고 고려공화국 대통령이 참석했다. 오늘 자이르 공화국의 수도 킨샤사에서 회의가 진행될 것이다.


먼 과거 이곳은 내전에 휩싸인 곳이었다.

모부투 세세 세코의 집권과 함께 국민 대학살이 벌어졌고, 보다못한 뉴펀들랜드 합중국이 연맹과 의논 후 같이 내전에 개입해 모부투 세세 세코를 압박했고 그 결과 모부투 세세 세코는 쿠데타로 실각되고 민주화를 맞이했다....하지만 다시는 콩고로 돌아갈 수 없었다.


콩고 왕국이 UN에 콩고로 나라 이름을 등록하고 카이저 벨트에 가입하면서 반독일 감정이 심한 세계 연합에선 자이르로 쓸 것을 권고했다.

또한 연맹과 소련이 개입하면서 일당제 민주주의 공화국제라는 이상한 모습으로 변했지만 우리 자이르는 높은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신흥공업국으로 부상한 자이르는 최근 동쪽에 위치한 동아프리카국과 루완다국간의 갈등이 심하다.

독일 제국은 자이르 공화국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으며, 독일 국군이 동아프리카국에 주둔중이다.

뉴펀들랜드 합중국은 최근 자이르 공화국에 자국군을 주둔하여, 독일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세계가 그렇다.

세계의 패권을 쥔 독일과 독일의 질서를 무너트리고자 하는 반독일 국가들의 연합 세계 연합간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냉전은 끝났지만 점점 제2차 냉전이 다가오는 것만 같다.


또한 자이르 공화국은 고려공화국과 무역 조약을 체결하여 이곳에서 나오는 각종 자원을 싼 가격에 공급받고 있다.

고려공화국은 그 싼 자원을 가공하여, 세계 연합 가맹국과 UN 가맹국을 향해 수출한다.

고려공화국에겐 자이르는 필수적인 존재이다.


그래서 인지 독일 국군이 동아프리카국-자이르 국경지대에 군대를 배치하자 고려공화국이 중립을 깨고, 독일 제국을 비난했던 적도 있다.

물론 고려공화국도 자원이 많지만 자이르가 가진 자원을 사용해서 가공할뿐 자원은 소비하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혹시모를 미래를 대비하는 것일까? 중공업 인프라를 가졌지만 여전히 자원을 수입해오는 국가이다.


곧 자이르 공화국 대통령의 연설이 이어진다.

"오늘부로 자이르 공화국은 세계 연합으로부터 3천만불에 달하는 경제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자이르 공화국을 위협하는 동아프리카국과 루완다국의 군사적 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자이르는 뉴펀들랜드 합중국과 협의하여 뉴펀들랜드 합중국제 신 전투기와 전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브리튼 코뮌간의 관세를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을 필두로 한 독일 제국과 그 혈맹국들은 강력한 패권을 행사하여 전지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 연합은 독재된 권력을 의심하고, 독일 제국을 견제할 겁니다.

모든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독일도 피하지 못할겁니다."


"독일 국민의 독일일지라도....부패는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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