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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고... (8) 2013/08/26 PM 01:32
고등학생 때 읽어보고 이번이 몇 번 째인지 모릅니다.
이영도 작가님의 소설 은 가장 좋아하는 이 작품으 다른 어떤 것보다 많이 읽었네요.
그 이유는 무엇보다 케이건 드라카라는 인물에 매료되었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마지막의 케이건의 “물에 독을 풀어 세상을 중독시킨다는 말“은 아직 선뜻 확신이 서지 않네요.
여러분 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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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무    친구신청

눈마새 - 피마새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오란씨걸    친구신청

눈마새,피마새가 작품성은 좋은데 읽기가 힘들긴함
좋은책이긴하지 눈마새다읽고 지쳐서 피마새는 아직까지 엄두도못냇네

그카지마    친구신청

눈마새.. 이글을 보고 네번째 읽기..해 보자고 생각해 봅니다.

제이어 솔한    친구신청

케이건의 입장에선 '사랑'을 말하는 거였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불타는 김치덮밥    친구신청

저는 폴라리스 랩소디가 서정적이고 좋더군요.
1회차 때는 아무것도 이해 안 가는데 ㅋㅋㅋ
2회차 때부터 깊이가 장난 아니어서 ㅎㅎ

이리와야    친구신청

저도 개인적으로 폴랩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첫번째 읽을때는 그냥 대강 스토리만 읽는 수준이었고

두번째는 복수와 자유에 대한 역설적 표현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됐고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읽을때마다 새로운 내용이 자꾸 튀어나오더군요 ㅎㅎㅎ

읽을때마다 신선함 ㅋㅋㅋ

흠냐뤼    친구신청

4번째 읽는중 ㅋㅋ
볼때마다 재밌음

아스카♥    친구신청

피마새에 비하면 눈마새는 아주 읽기 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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