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을 꿈꾸고 있습니다.
근데 영화 만드는 것이 정말 너무 힘드네요.
각본을 쓰는 것만이라면 정말 괜찮지만
막상 촬영하려니 너무 힘듭니다.
이번에는 막상 영화촬영하려니
배우가 부족하네요.
젊은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구할 수 있는데,
좀 나이 드신 분들을 구해야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정말 난감합니다... 이거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또 이번 각본도 쓰지 못하고 그냥 다른 작품을 생각해야하나 싶네요.
미치겠습니다...
이제 곧 학교를 졸업해서 취업 압박이 있는데
몰래 영화쪽으로 가고 싶어 애쓰고 있는데...
제가 하고 싶은 것마저 정말 쉽지 않네요...
푸념한번 해봤어요...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저도 예전에 영화감독을 꿈꾸면서 관련 학교, 학과도 다녀봤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단편영화일지라도 그 제작과정 자체가 얼마나 힘든지 이해가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힘드시더라도 힘내세요.
그리고 좋은 영화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