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개팅한다던 사람인데
결국 오늘 확답을 들었네요.....
이성으로 안보인다고....
한 느낌상 어제부터 먼가 억지로 계속 만나는 느낌들었긴했는데
결국 어제 주선자들하고 같이 만나서 다같이 술마시고(이때 잘보일려고 간게아니라 이미 술먹을라고갔음 거의 맘이 없는거 같은 느낌 확들어서...) 끝나고 해어질때 너가 억지로 만날려고하지말고 실으면 언제든지 말해라고했더니 오늘 답장왔네요 ㅎㅎ
크게 상심하진 않는데( 워낙 모태쏠로고 여자 면역이 하나도 없어서 말도 잘못함<여자한태만>)
씁쓸한건 어쩔수없네요 ㅋㅋㅋ (이렇게 쓸대없이 마이피에 쓰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