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가 리그 8경기만에 패배를 맛봤습니다. 패배가 없긴 했습니다만 무조건 이겨야 했던 노리치와반슬리와의 홈경기 무승부를 생각해보면 정말 뼈아픈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승격을 노리는 스완시시티. 이번 경기에서 아스톤빌라에서 임대한 오른쪽 풀백 Eric Lichaj가 데뷔를 했는데, 완패를 당해서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이번 패배로 인하여 2위~6위까지 2점 내외의 승점차로 뒤섞이던 순위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있네요. 리그 종료까지 아직 12경기나 남아있습니다만 다른 팀들의 최근 전적을 생각하면 확실하게 6위권 이내로 진입을 목표로해야 할 것 같습니다.
QPR은 미들스보로와의 원정경기에서 0:3의 완승을 거둠으로써 승격후보 1위다운 위엄을 보이고 있구요. 2위와의 승점차이도 상당히 벌려놓은 상태여서 이변이 없는 한 승격이 확실시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