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구매 후 1년 반이 넘어서야 언더코팅을 했습니다. 사실, 언더코팅의 효용론에 대해서는 필요하다와 필요하지 않다로 첨예하게 대립되지만 저는 언더코팅을 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입니다. 단골로 방문하는 블루핸즈 화정점에서 작업을 했구요 모비스(순정이라고 하지만 사실 뷔르트 제품입니다) 언더코팅제 6통을 뿌렸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쇼바를 모두 탈착한 상태에서 휠하우스 안쪽까지 제대로 작업했습니다.
언더코팅 업체에서는 언더코팅을 하면 노면 소음이 감소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지만 소음측정기로 측정해보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겨울철 염화칼슘에 대비하여 부식을 조금이나마 방지한다면 언더코팅을 해주는것이 낫습니다.
요즘 아베오급부턴 최소 4서스부분정도는 다 코팅되 나오더군요.
윗급은 더 됐고....
완성차회사에서도 코팅되서 나오는거보니 효율성에선 별 반론에여지가 없어
보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