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님이 웃자고 농담한 혈액형 수비수 기사가 나간 뒤....
윤석영 선수가 처음으로 SNS 에 올린 글..
앞 뒤 사정 그리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인터넷 검색하면서 혈액형 찾아 봤을 윤석영
이 SNS 글은 일파만파 퍼져 나갔으며 축구팬들이 엄청나게 비판,비난을 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사실 요 근래 대표팀 루머 중 선수들간의 파벌 문제가 있다고 확산 되었을 시점이기에
윤석영의 SNS 글은 무척이나 아쉬웠다.
이 후 김현회 기자가 폭로한 칼럼..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704n05137?mid=s1001&isq=5887
이 때 부터 선수들의 치부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그건 우리가 상상하지 못 할 정도로 엄청난 충격을 줬다.
너무 당황한 축구팬들은 이건 다 거짓 이라고 했으며, 믿지 않는다, 기다려 보겠다..라고 말했지만
모두 다 진실로 드러나면서 모든 축구팬들은 멘붕 상태에 이르렀다.
지금 다시 봐도 너무나 충격적이다.
쿠웨이트전이 끝난 후 올린 페북
"님아 ㅋㅋㅋ 재밌겠네 ㅋㅋㅋ"
최강희 감독님의 스콜틀랜드 리그 수준 발언 후
"고맙다 내서녈리그 같은 곳에서 뛰는데 대표팀 뽑아줘서"
쿠웨이트 전 마친 후
"건들지 말았어야 됬다, 그러다 다친다."
리더 묵직사건....
이때도 팬들이 맞다 아니다 라고 대립 했는데, 결과는........역시 기성용
에닝요 귀화문제로 한창 시끄러울때
올란온 기성용 트위터...역시 주어 없음.
이 글 역시 주어가 없지만...정황상. 다들 예상가능 함.
이 글을 풀자면 "신발놈들아 젓까라"...이 글은 누구한테 저격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음
여기까지 기성용이 최강희 감독님을 디스한 SNS 글이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다. 기성용의 행실은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나왔다.
올림픽이 끝난 후 안익수 전 부산 감독은 박종우를 2군으로 내려 보낸다.
안익수 감독님 인터뷰 중
올림픽 이 후 기성용 플레이 따라하는 박종우에게
"국가대표도 예외는 없다. 정신무장이 안돼 있다면 누구든 2군으로 내려갈 수 있다"
"박종우는 박종우다. 최근 종우의 경기를 보면 기성용처럼 하고 있다"
"투지있는 터프한 플레이가 종우의 장점인데 그런 것이 사라졌다. 열흘도 넘게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다"
나처럼 공차믄 2군 가는거냐?
라고 글 싸질러 놓는데, 이건 뭐, 아니 이수준이면 글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수준
선수와 감독...그리고 감독과 감독과 의 예의
전 알렉스 퍼거슨 경 에게 예의를 갖추는 전 로마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조광래 전 대표팀 감독에게 인사하는 이운재
최강희 감독에게 예의를 갖춰 인사하는 최용수 감독
차범근 감독에게 인사하는 무리뉴 감독
아무리 축구판이 실력으로 명성을 높히고 인기도 많아 지기도 하지만...결국 실력+멘탈이 좋아야
더 좋은 선수로 기억남는건 당연한겁니다.
축구팬들은 제 2의 기성용이 나와서는 안된다고 다들 동의 하실겁니다.
허나 제대로 된 사과도 없고, 멘탈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선수를...
시간이 지난다고, 조금씩 쉴드 치는 팬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한 경기 못하고 두 경기 못하면 기성용이 필요한가요?
그래도 꼴에 월드컵은 나가고 싶어, 경기 출장을 못하니 이적 해버리더군요..
제가 94년 미국 월드컵부터 봐왔지만..이렇게 노골적이고, 원색적으로 한 나라의 수장을 비난한건
기성용이 처음이었습니다.
선수의 멘탈이 얼마나 중요한지..현재 세계 최고의 멘탈을 가진 축구선수 하비에르 사네티.
한동안 인테르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못하자 독일 축구 레전드인 베켄바우어가
인테르 팬들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프란츠 베켄바우어
"인테르의 팬들이여,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다고 안타까워 하지말라."
"그대들에게는 세상 그 어느 우승 트로피보다 위대하고 빛나는 주장이 있지 않은가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습니다.
출처 : 다음 CM동 http://cafe.daum.net/CM3Korea/2HOm/160689
일기장에 끄적거리고 사람들 가는 길에다가 탁 던져놨을려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