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빵빵한 공주님(?)들 그 배역 성우진들 보는 재미.
다양한 까메오 출연진과 약간의 패러디.
인터넷 세상을 시각적으로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볼거리.
현 세상에 대한 작은 일침들.
단점
1편에 비해서 엔딩에 대한 결말이 아쉬운게 초반 중반까지는 괜찮았으나 후반엔 먼가 무책임하고 무성이하게 마무리 된 느낌.
교체된 랄프 성우 권창욱씨는 연기에는 나무랄데없는 훌륭한 연기였는데 목소리 톤은 기존 1편 정준하씨가 더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무언가 메세지를 남기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나는 그게 먼지 모르겠다.
랄프와 바넬로피 관계는.... 2편에선 너무 멀리 가버린 느낌이다.
1편에 대한 엔딩이 너무 완벽해서 그런가 2편이 나온것도 신기하지만 역시나 소재가 인터넷이긴한데 훨씬 커진 스케일에 비해서
정작 내용은 초반까지는 괜찮다가 중반부터 약간 어거지성이고 그 마무리 마저 대충 때운 느낌이 들어서 아쉽네요.
평점을 준다면 별 10개 만점중 8점 입니다.(디즈니 공주님들과 화려한 성우진 출연진 덕분에 7점에서 +1점 추가)
아이들 보단 게임 좋아하는 어른이 보면 더 좋아할겁니다.
나는 영화를 보러 온건데 영화 보고나니 이게 디즈니 홍보 애니메이션인지 디즈니 상업 애니메이션인지 좀 헷갈리더라.
미쿠루짱
와이프랑 같이 봤는데 와이프가 쟤들 꼭 주말 부부 느낌 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