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이 1979년에 등장해서 많은 시리즈가 나왔고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등 많은 바리에션이 나왔지만
그래도 나에겐 건담 시리즈 중에서 봐도 봐도 안질리는 주인공급 건담 디자인 하면 바로 이것...
바로 건담 마크2
요즘 건담들이 너무 샤프하고 호리호리 하면서 무언가를 주렁 주렁 달고 다는것에 비해서 퍼스트 건담보다는 좀더 세련되었고
약간 근육있는 느낌에 인간형 병기에 맞게 땅에서도 잘 뒹굴듯한 디자인은 언제봐도 안질린다.
주인공급 건담을 뽑았으니 당연히 건담의 폭죽 꽃 양산기도 하나 뽑아야 하지 않겠는가...
사실 양산기쪽은 제간둥이가 압도적으로 좋지만 디자인으로 본다면 바로 건담 F91에서 등장한 데난 게다.
양산기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은 데난 게.(건담 F91 크로스본 뱅가드 양산기)
쌍둥이 데난존도 좋지만 어깨뽕이 너무 과한 나머지 어좁인 나에겐 좋게볼수 없어서 탈락..
그리고 보니 같은 시대에 활약했던 연방의 양산기 제간둥이를 압도했지 아마...(제간을 30년 동안 굴려먹은 연방이 나쁜거야)
사실 데난 게도 땅에서 잘 구르고 뛰어 다닐거 같아서 뽑았지만 현실은 마크2는 진짜 땅에서 구른다면 데난 게는 얘들 날라 다닌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건 이 투박하고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은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거다.
그렇다면 당신이 좋아하는 건담과 양산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