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ZZO FORTE (2000년)
메조 포르테 주인공 DSA 3인방.
(하라다 토모히사) (스즈키 미쿠라) (쿠로카와 켄이치)
(야스오미 감독도 은근 폭발 성애자라 마치 애니계의 마이클 베이같다고 해야 하나..아니 이쪽이 원조인가?)
이게 벌써 20년이 되버렸군요.
우메츠 야스오미 감독이 카이트로 성인 애니계의 역사를 쓰시더니 이후 나온 메조 포르테도 성인애니 답게 폭력묘사와 총격씬이 퀄이 다릅니다.
카이트와는 다르게 메조 포르테는 경쾌하고 유쾌한 분이기때문에 훨씬 보기 편하다는게 장점이죠.
분이기만 다른게 아니라 액션성파트 부분은 카이트보다 훨씬 역동적으로 바뀌어서 시종일관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야애니 제작사에게 버프 받고 만든거라 확실히 베드씬이 쓸때없을 정도로 고퀄이라 신사분들이 좋아합니다.(스폰때문에..)
이후 감독은 메조 포르테 장편 애니 제작에 뛰어 들어가서 그럭저럭 이름값하고 지금은 각종 애니메이션 OP,ED 원화 작화감독이나
전투 씬 파트 감독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은 하고 계시는듯 하네요.
이분이 만든 86년에 나온 메가존23 파트2 베드씬 부분은 지금봐도 미친 수준의 고퀄이라 떡잎부터 다르긴 하더라.(Z건담 2기 오프닝 개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메가존23 베드씬 움짤을 만들고 싶지만 강등이 두려워서 포기...는 개뿔 신사라면 꼭 봐야함.ㅎㅎ
주)이후 부터는 메조 포르테 전투 파트씬과 스포 관련된 GIF가 많이 있으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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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장 파트)
(OVA인데 작화 매수가 극장판 수준이라 움직임과 역동성이 다르다)
(호텔 복도 파트)
(이소룡 팬 답게 때릴때마다 아쵸옷 아쵸 대사 하는 미쿠라 대사가 압권)
(라스트 걸 스탠딩)
(악역인 모모이는 일회용으로 쓰기엔 너무 아까운 사이코 온나)
TV시리즈로 나왔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았으나 그래도 스토리 떡밥은 좀 남아 있어서 후속작을 기대했으나
안타깝게도 성우 출연진중 한분이 고인이 되셔서 더 이상 후속작이 못나온다고 하더군요.(제일 윈쪽 쿠로카와 켄이치 담당성우 사망)
야스오미 감독 특유의 인물 작화때문에 호불호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이런 그림체 좋아해서 극호인데
장편말고 단편이나 OVA로 다시 복귀하셨으면 하는 감독중 한분입니다.
TV판은 OVA에 비해 그림체가 좀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