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 유포니엄 인물 평전.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스포민감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처음 소개할 인물은 3학년 부장이며 바리톤 색소폰 담당인
오가사와라 하루카 (小笠原晴香)
키타우지 고교 3학년 취주악부 부장.
일명 키타우지 고교 울보 전설 혹은 울부 짖는 색소폰.
(후배인 오X에 쿠X코양이 평가한 하루카)
초반에 하루카 평가.
순딩해 보이는 외모 만큼이나 성격도 동굴동굴해서 주변에 적을 잘 안만드는 성격.
착하고 책임감은 강한거와는 반대로 쿠크다스 멘탈의 소유자.
자주 아스카와 주변 친구에게 기대는 모습을 보인다.
등떠밀려 부장이 된것처럼 자주 묘사되며 이런 어리숙한 모습덕분에
취주악 부원들은 하루카보다 아스카를 더욱 신뢰한다.
특히 1기 2기때 자주 나오는 그 사건으로 곳통받는 1인중 한명.
(색소폰 부는 하루카 모습 너무 커엽고 섹시이이)
후반 하루카 평가.
2기부터 하루카는 정신적으로 많은 성장을 한다.
특히 모종의 사건으로 아스카의 부제에서 그녀는 부장으로서 부원을 이끌고
위기상황의 취주악부를 다시 뭉치게 만들고 역 빌딩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룬다.
그녀의 색소폰 실력에 의문을 품은적이 있으나 솔로 바리톤 색소폰을 보고 바로 납득했다.
이젠 더 이상 쿠크다스 멘탈의 하루카가 아니다.
그래도 여전히 울보이긴 하지만..이게 매력이기도 하지만 (웃음)
개인평.
초반에는 타키 선생과 부원 사이에 갈등으로 갈팡질팡하고 울먹이는 모습에
부장으로서 자신이 실격이 아닌지 내적 갈등도 심한 캐릭이었으나
위기때마다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부장으로써 할일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성장한다.
또한 친구와의 대인관계도 완만해서 특히 카오리와의 케미가 좋다.
항상 포커페이스 유지하는 아스카와는 또 다른 위치에 서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아쉬운건 아스카와 카오리에 비해 약간 외모가 저평가 받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다.
실제 키는 165cm 결코 작은키도 아니고 신체 3사이즈 역시 주변 아스카 카오리에게 밀리지 않는다.(주측)
작화에서도 조금 손해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당신 친구들이 이런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것인가?
타나카 아스카
일명 엄친딸
공부 잘해 유포 잘해 운동 잘해 키크고 몸매도 좋고 갓경 사기캐.
다만 성격이 초큼...
나카세코 카오리
마지 텐시(진짜 천사)
3학년 마돈나라 불리는 외모에 그냥 살아있는 부처.
말 그래도 천사다.(카오리 쎈빠이 사랑해요)
얼른 그 친구들에게서 탈출할것을 추천한다.
정작 하루카 본인은 사기친구들을 크게 신경 안쓰지만...(둔한건지도..)
지속적인 군고구마 뇌물로 하루카를 포섭하는 카오리.(물론 뻥)
외국에선 쿠크다스 멘탈에 비슷한 머리 스타일 때문인지 도모에 마미 짤(밈)도 있더라 ㅋㅋ
총만 있었다면 취주악부 절반이 사라지는 참사가 발생했을지도 ㅎ
울먹는 표정이 매력적인 그녀 하루카.
키타우치 파이~토~(화이팅) 슬러건의 창시자.
눈물을 마시며 성장하는 오가사와라 하루카편 끗.
(다음 2편은 인물은 3악년 마돈나 키타우지 고교 부처 나카세코 카오리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