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같이 더웠던 어느 여름날 그날은 집사람이 아퍼서 내가 집안일좀 도와주고 있었는데 설거지 거리가 좀 있길래
마져 끝내고 숼까해서 앞치마를 두르고 설거지를 할려고 하고 있을때 였다.
무심코 고개숙여 가슴쪽을 내려 봤는데 그때 시커먼 무언가를 보게 되었다
바로 가슴쪽에 있던 주머니에서 바퀴벌레가 나온것이었다.
으아악 비명과 함께 반사적으로 고무장갑낀 손으로 앞치마를 털었다.
그 정신 없는 순간에도 떨어진 바퀴를 찾아서 죽여야한다는 마음에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바닥에 떨어진 바퀴벌레를 찾고 있었다.
그렇게 10분간 바퀴벌레와 숨바꼭질 끝에 뿌리는 바퀴벌레 약으로 찾아서 죽이고 휴지에 싸서 버리고 바로 샤워부터 했다.
집사람도 벌레라면 기겁을 하기에 차마 집사람에게 말할수 없었고 그날 입었던 앞치마도 몰래 버렸다.
아무튼 그날 이후로 설거지 할려고 앞치마 두를때면 항상 앞치마를 몇번씩 턴다.
혹시라도 바퀴벌레때문에 고민한다면 바e겔 사의 맥스po스 써보길 추천합니다.
저희집도 별별 바퀴벌레약 써봤지만 잠시 그때뿐이었는데 맥스po스 쓴이후 몇년째 바퀴벌레 구경도 못했습니다.
지금도 그 바퀴벌레와 눈 마주친 순간생각하면....
진짜 맥스PO스 꼭 쓰세요 ㅆㅂ 바퀴들 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