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번 PS5 쇼케이스 보고 느낀점을 정리해본다면..
1.이것이 차세대 게임이다 라고 느낄만한 게임은 아직 부족한거같다.
2.라쳇에서 로딩없이 맵이동하는것을 보니 플5 고속 SSD의 이유 살짝 납득할거 같다.
3.플5 본체 디자인은 마음에 안들지만 큰 본체와 환풍기 크기로 봐선 소음걱정은 덜할거 같다.
4.사실 이번 쇼케이스도 맛 배기일뿐 소니가 독점게임을 많이 아껴둔 느낌이 든다.
5.아니 그래서 좀 관심가질만한 게임은 모두 발매일 미정이야.
6.바이오 하자드8 보니 여성뿐 아니라 남성캐릭인 크리스도 계속 성형과 벌크업 하는듯...(성우가 크리스 이름 안불렀으면 몰라볼뻔..)
7.GTA5가 대단한 게임인건 맞지만 플5는 GTA6를 원한다고 락스타야.
8.이번 쇼케이스 최고 베스트 제작사는 마벨 스파이더맨과 라쳇앤 클랭크 의 제작사 갓(인)섬니악.
9.대놓고 디지털 DL전용 콘솔까지 동발하는것 보면 시대의 흐름은 어쩔수 없는듯..
10.이번 호라이즌:포비든 웨스트 영상에선 전작의 공룡 로봇이 안나와 조금 아쉽다.(우리 호구죠(썬더죠) 한번 보여주지 ㅠㅠ)
11.런칭때 플5 살려고 했으나 이번 쇼케이스 보고 그냥 내년에 사도 되겠구나 라는 마음이 굳힘.
결론은 이런 쇼케이스든 머든 괜한 기대하면서 실시간으로 보는것보다는 그냥 잠 푹자고 일어나 루리웹 게시글 보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새벽 2시부터 잠 안자고 뜬눈으로 지샜는데 지금 체력적으로 좀 힘드네요.
이젠 40대가 넘으니 점점 이런 새로운것에 대한 설레임이 없어지는게 너무 아쉅네요.
과거 플1 소식을 잡지에서 보고 가슴 설레이며 호기심으로 가득했던 그시절이 문득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