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라오어 1편과 2편 비교.
1편 모두가 납득하는 메타 점수.
2편 모두가 부정하는 메타 점수.
1편 플포를 가지고 있으면 꼭 추천하고 싶은 게임.
2편 플포를 가지고 있으면 적극 말리고 싶은 게임
1편 낯선이에게 주먹과 총질먼저.
2편 낯선이에게 친절한 통성명부터.
1편 애정과 감정 이입이 되는 인물상.
2편 혐오와 감정 이입이 안되는 인물상.
1편 폭주하는 닐 드럭만을 컨트롤 가능했음.
2편 폭주하는 닐 드럭만을 컨트롤할 사람이 없음.
1편이 시작부터 엔딩까지 개쩔었음.
2편이 시작부터 엔딩까지 그냥 줫같음.
1편 흔한 스토리를 쩌는 스토리 텔링과 꽉찬 개연성으로 커버.
2편 그럴듯한 스토리를 받쳐줄 스토리 텔링과 개연성이 대부분 사라짐.
1편 투포환 처럼 묵직한 무거운 죽음의 무게.
2편 골프공 처럼 가벼운 죽음의 무게.
1편 버릴게 하나 없던 주옥같은 조연들
2편 그냥 연출 소재로 쓸려 나가는 조연들.
1편 클레셰 덩어리 였지만 모두가 납득가는 엔딩.
2편 클리셰를 부셨지만 모두가 부정하는 엔딩.
1편 9명이 칭찬하고 1명이 욕함.
2편 9명이 욕하고 1명이 칭찬함.
1편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PC즘.
2편 눈을 돌리게 만드는 PC즘.
1편 선을 지키다.
2편 선을 넘다.
1편 개쩌는 오리지날 신작.
2편 개쩌는 전작이 있는 2편.
1편 엔딩후 너티독 찬사를 보낸다.
2편 엔딩후 너티독 불지르러 간다.
1편 게임 판매점에 돈을 풀다.
2편 게임 판매점에 독을 풀다.
얼른 멀티 소식이나 좀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