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습의 샤아 극장판 이후 후속 이야기인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까지 공백이 오래되서 그런가 조금 재미있는 부분이 있네요.
하사웨이는 나름 샤아의 반란을 제압한 브라이트 함장의 영웅에 아들 취급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사웨이가 직접 전쟁에 참여한것을 치겨 세워줍니다.
공항에서 핸드리 오크센의 대화를 에서도 그 이야기를 합니다.
역습의 샤아 이후 12년이 흘렀는데도 브라이트 함장은 대령입니다.
몰래 제간 탈취했던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잘 보면 하사웨이가 시선을 피하죠.
물론 요크센은 그런 하사웨이를 치겨세워 줍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케네스 슬랙에 대화에서도..
여기서도 그때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하사웨이는..
이 대화 자체를 불편해 합니다.
케네스 입장에선 왜 칭찬했는데 정색하지?? 라고 생각했겠죠 ㅎ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1기 격추는...
하사웨이가 제간 탈취 하고 처음 만난 기라도가 격추한 이걸 말하는 것입니다.
분명 칭찬받을 일인데 하사웨이가 불편해 하는건...
사실은 2기 격추인데 말이죠 이 사실을 우주세기 꺼라 위키에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농담ㅎ)
실제로 역습의 샤아에서 하사웨이는 첸을 죽이고 건담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런거 보면 브라이트 함장 대단하네요.
자기 아들의 팀킬을 그냥 넘기기 쉽지 않았을테니 말이죠.(우주세기에도 부모 찬스는 유효한가보네요)
아니면 이걸 묻기위해 브라이트는 장성 진급 포기한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우주세기 제일 불행한 사람은 브라이트 함장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