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느끼는 거지만 총 감독에게는 어느정도 압박감을 넣어줄 사람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잭 감독은 도대체 이 영화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올해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컷 때문에 한껏 기대했는데 이영화는 잭스나이더 감독 이름값하기엔 너무 부족해 보였습니다.
아니 솔직히 ㅈ나 재미없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좀비 영화의 명작 오브 명작 새벽의 저주 에 비교해도 진짜 말도 안되게 초라할 정도입니다.
넷플릭스 구독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시간아깝더군요.
쓸때없이 고어하며 영화 자체가 너무 뻔한 클리셰덩어리에 너무 뻔한 연출 그리고 제작비 9000만 달러라는 회식 비용으로 쓴건지
9000만 달러에 비해서 제작비가 그렇게 들어간 느낌도 별로 안듭니다.(라스베가스를 통째로 섭외해서 그런가 ㅋ)
아 너무 나쁜점만 말했는데 장점도 있습니다.
기존 좀비 영화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요소를 넣은것은 칭찬받아야 하지만 그걸빼면
대부분이 낮씬이라 눈이 편했다는거와 엥간해선 움짤 한개정도 만들었을텐데 내게 움짤 의욕도 박살 내준거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영화 중간부터 이 영화 생각나더군요.
네 연상호 감독의 반도 입니다.
정말 미국판 반도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처음엔 이게 나만 그런가 하고 찾아보니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잭 스나이더 감독썰로는 몇년전부터 시나리오 구상한거고 영화 제작 시기가 반도 개봉전이라 표절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ㅆㅂ 너무 비슷하잔소!!
일단 그걸 떠나서 그러면 차라리 반도 보다 재미있으면 말도 안하겠는데 반도 보다 못하면 어쩌라는겁니까 잭 감독님!!!!!
그래도 반도는 긴장감이라도 있었는데 아미 오브 더 데드는 긴장감 1도 ㅇ벗어.
그래도 흥행 했다고 하니 넷플릭스나 잭 감독 모두에게 메데타시 다메타시..
는 ㅈ까 ㅃ큐 머겅 두번 머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