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에 출근하는 방향은 동쪽입니다.
그리고 퇴근 하는 방향은 서쪽입니다.
요즘 밤낮의 시간이 비슷해져서 그런가 요즘 아침햇살 눈뽕때문에 여간 곤역스러운게 아닌데
퇴근 할때도 해가 지는 시간이라 아침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더군요.
차량용 선바이저를 살짝 내리면서 운전도 해봤지만 시야를 가려서 운전이 불편하고 안전도 문제가 있어서 패스.
차량 선팅을 진하게 해도 미칠듯한 햇님의 썬어택은 과학 5호의 선팅을 뚫어 버리더군요.
(출,퇴근 마다 크리링이 차 앞에서 태양권 시전을 체험하는중)
그래서 덕분에 요즘 출퇴근 운전할때 선글라스를 필수로 착용하게 되버렸습니다.
(눈갱도 막아주고 눈이 작은 사람은 벗기 싫어진다는 선글라스)
그래서 그런가 요즘 새삼 선글라스 위대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 얼굴도 선글라스 끼면 꽤 괜찮네 라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것도 그렇고 괜히 셀카 찍고 싶어지고 막 그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