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 별일 없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절대 방심할게 아니군요.
어제 게시글 안올라온것 때문에 빡쳐서 글쓰고 나부터 몸살나 겨우 정신 차리고 일어나 보니 벌써 일요일 오후라니 오후라니 ㅠㅠ
어흑 내 주말이 사라졌어.
그런데 금요일 백신맞았던 옆에 계시던 아저씨는 회사 상사에서 전화왔는지 백신맞았다고 하니 백신 별거 아니라고
죽는거 아니라고 하면서 얼른 나오라고 전화기 넘어서 목소리가 들리는데..
아저씨 전화 끓고 한숨 푹 쉬는거 보니 갑자기 우리 회사가 선녀처럼 보인다는..
해열진통제를 먹어도 듣질 않는 수준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