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에 모기를 총 5마리를 잡았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2마리 이상 잡아 본적이 없는데 눈도 내리는 이런 날씨에 모기를 5마리나 잡다니 모기의 놀라운 생명력에 감탄과 찬사를...
는 개뿔 새벽에 모기랑 뽀뽀(?)하고 짜증과 분노의 학살이었습니다.
덕분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윗 입술은 퉁퉁 부어있고 피곤함은 덤.
그야 말로 모기의 역습과 모기향을 다시 틀어 놓고 자야겠더군요.
그것보다 모기에게 물린 입술이 가렵고 퉁퉁 부어서 이걸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