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루짱
접속 : 4455   Lv. 54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648 명
  • 전체 : 741990 명
  • Mypi Ver. 0.3.1 β
[일상(日常)] 모기의 역습. (8) 2021/11/16 AM 09:23


ori/21/11/15/17d1f12bafc8d9dc.gif

 

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에 모기를 총 5마리를 잡았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2마리 이상 잡아 본적이 없는데 눈도 내리는 이런 날씨에 모기를 5마리나 잡다니 모기의 놀라운 생명력에 감탄과 찬사를...

 

는 개뿔 새벽에 모기랑 뽀뽀(?)하고 짜증과 분노의 학살이었습니다.

 

덕분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윗 입술은 퉁퉁 부어있고 피곤함은 덤.

 

그야 말로 모기의 역습과 모기향을 다시 틀어 놓고 자야겠더군요.

 

그것보다 모기에게 물린 입술이 가렵고 퉁퉁 부어서 이걸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신고

 

컨디션 구린    친구신청

전자 모기채 한개 장만하시죠 ㅎㅎ

미쿠루짱    친구신청

전기 모기채로 새벽에 무쌍 찍었습니다.
모기 타는 손맛 최고죠 ㅎ

돌이돌이    친구신청

헐?!?

미쿠루짱    친구신청

모기랑 뽀뽀 해보숼 ㅎ

흑둥이    친구신청

한가지 말씀 드리면 모기향은 요즘 그걸로 잘 안죽어요 내성 생겨서 피해다님
에프킬라 뿌려도 요놈 잘 도망다녀서 그냥 보이면 전기 모기채로 깔끔하게 죽이는게 좋습니다.
잡아도 잡아도 어디선가 불 끄면 날아와서 괴롭히는데 모기장 추천!!

미쿠루짱    친구신청

겨울 시즌에 모기장이라니 정말 모기는 무시 무시하군요.

큰빌딩한채두채    친구신청

올리브영 가서 워터 스프레이 하나 사신 후에 뿌리시죠. 모기 때문에 잠 깨면 보통 주변에 잠복하고 있습니다. 모기 특성이라고 하는데
어디 멀리 안 짱박히니 주변 벽이나 이불 침대 근처 잘 둘러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 후 워터 스프레이 연사로 3방 정도 갈겨주면
굳어버려서 바로 추락하는 놈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미쿠루짱    친구신청

오 이건 처음 들어보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