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일하던 동료의 가족중 한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도 같이 밥먹었는데 허허...
결국 저 포함해서 같은 부서분들 모두 코로나 검사하고 집에서 격리중입니다.
검사 받으러 보건소 갔었는데 날씨도 추운데 사람이 많더군요.
하필 오늘 날씨도 어찌나 춥던지 진짜 검사가 문제가 아니라 바람까지 불어대니 얼어 죽을뻔..
어른보다 중,고생 학생들이 많더군요.
새삼 이 병의 전파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더군요.
현재 검사 받고 바로 집으로 와서 격리중입니다.
내일 결과 나올때까지 대기해야 하는 이시간이 복잡하고 심란하네요.